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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 교안

 

 

일 시 44()

사도신경

찬 송: ‘어느 민족 누구 게나

말 씀: 7:13-14 / 좁은 문은 결단입니다

     마 7:13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14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 아멘

 

  좁은문은 결단입니다.

   오늘은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는 말씀은 지금까지 쭉 진행된 산상설교의 결론입니다. 팔복부터 시작해서, 세상의 소금과 빛이 되라,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맹세하지 말라, 원수를 사랑해라, 사람에게 보이려고 구제와 기도와 금식을 하지 말고, 하나님 앞에서 행하라, 돈을 사랑하지 말고, 염려하지 말고, 비판하지 말라, 나의 잘못을 먼저 보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 모든 말씀들을 들려주신 후에, 오늘 본문부터는 <세 가지>의 그림 같은 말씀들을 통해서 산상설교 전체를 <마무리>하십니다. 좁은 문과 넓은 문, 좋은 나무와 나쁜 나무, 그리고 반석 위에 지은 집과 모래 위에 지은 집 ... 여러분, 이 말씀들의 공통점이 무엇일까요? <대조>입니다. 반대되는 것들입니다. 좁은 문과 넓은 문, 반대지요? 좋은 열매를 맺는 좋은 나무와 나쁜 열매를 맺는 나쁜 나무, 그리고 반석 위에 지은 집과 모래 위에 지은 집 ... 다 반대입니다. 성경에서 반대되는 것들을 말씀하실 때,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목적이 있습니다. <결단>입니다. 둘 중의 하나를 결단하라고 도전하시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주옥같은 산상설교의 말씀을 들었는데, 이제는 <결단하라>는 것입니다. 이 귀한 말씀들을 순종할 것인지, 아니면 듣고만 말 것인지, 결단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좁은 문은 결단입니다> 32:46 ... 내가 오늘 너희에게 <증언한 모든 말>을 너희의 마음에 두고 너희의 자녀에게 명령하여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지켜 <행하게 하라> 47 이는 너희에게 헛된 일이 아니라 너희의 <생명>이니 이 일로 말미암아 너희가 요단을 건너가 차지할 그 땅에서 너희의 날이 장구하리라 여기서 <내가 너희에게 증언한 모든 말>, 지금까지 신명기를 통해서 들었던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이 모든 말씀을 들었다면, 이제는 <행하라>는 것입니다. 결단하라는 것이지요. 산상설교를 마무리하면서 <결단하라>고 하시는 오늘 본문과 비슷합니다. 그런데 여러분, 신명기 말씀에서도 결단해라, 하나님의 명령이다라고 하지 않으세요. “이것이 너희의 <생명>이니까, 너희가 살아야 하니까, 너희가 영원한 생명을 가져야 하니까 말씀을 행하거라”... 저와 여러분에게 생명을 주시기 위해서, 말씀에 순종하라고, 결단하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주님의 마음이 느껴지세요? 사랑하는 여러분, 결단하셔야 합니다.

   창35장을 보시면 야곱의 아들들의 야비하고 잔인한 죄악으로 인하여서, 야곱은 인생 최대의 위기를 맞이합니다. 이때 하나님께서는 <벧엘로 올라가라>고 하십니다. 형 에서를 피해서 도망칠 때, 만나주셨던 그 하나님을 다시 붙들라고 하십니다. 그런데 야곱의 반응이 이상해요 2절에서 야곱은 이상한 행동을 합니다. 35:2 야곱이 이에 자기 집안 사람과 자기와 함께 한 모든 자에게 이르되 너희 중에 있는 <이방 신상들을 버리고> 자신을 정결하게 하고 너희들의 의복을 바꾸어 입으라 집 안 사람들에게 갑자기 명령을 내립니다. <이방 신상들을 버리라>. 여러분, 잘 보십시오. 가족들이 먼저 말하지 않았습니다. “실은 우리에게 우상이 있습니다라고 자수하지 않았어요. 야곱이 먼저 말합니다. 여러분, 인생의 위기 앞에 서 있는 야곱에게 하나님께서는 <벧엘로 올라가라>고 하십니다. “지금 이 문제는 네 실력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게 아니야. 하나님을 붙들어야 한다. 벧엘로 올라가라.” 그런데 이 말씀을 들었을 때, 야곱의 마음에 탁 떠오르는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이방 신상들>이었어요. 잘못된 것인 줄 알면서도 놔두었던 것, 해결하려고 하니까 귀찮고, 그만하려고 하니까 아깝고, 가족들과 괜히 부딪칠 것 같고 ... 그래서 잘못된 행동인 줄 알면서도, 예수님 믿는 성도의 집에 있어서는 안 되는 것 인줄을 알면서도 지금까지 내버려 뒀습니다. 겉으로는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하면서, 겉으로는 교회 다닌다고 하면서, 몰래 우상을 섬기고 있었고, 몰래 죄를 짓고 있었고, 몰래 점치러 다니고 있었고, 몰래 해서는 안 되는 행동들을 하고 있었어요. 가족들이 다 알고 있습니다. 아버지도 알고, 어머니도 알고, 자식들도 다 알고 있었어요. 그런데 서로 모른 채, 불편하니까, 그냥 놔두고 살아 왔던 것입니다. 그러나 인생의 위기 앞에서 야곱에게, 이 아버지에게 생각이 납니다. 감춰둔 우상, 숨겨둔 죄악이 떠오르는 것입니다. 야곱이 결단을 합니다. <이방 신상들을 버리라!> 여러분, 혹시 우리에게는 버려야 할 이방 신상들이 없습니까? 59:2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갈라놓았고> 너희 죄가 그의 얼굴을 <가리어서> 너희에게서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라 갈라놓았고, 하나님의 얼굴을 가리어서 ... 기도를 해도 응답이 안 됩니다. 신앙생활 열심히 하는데 뭔가 막혀 있어요. 하나님과 우리 사이가 막혀 있고, 하나님의 얼굴빛이 가리어져 있습니다. 왜요? “너희 죄악이 갈라 놓았고, 너희 죄가 그의 얼굴을 가리어서” ... 죄 때문입니다. 아버지의 죄, 어머니의 죄, 자식의 죄 ... 알고 있지만, 결단을 하지 못해서, 그대로 두고 살아가는 이방 신상들 때문에 하나님의 얼굴빛이 막혀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결단해야 합니다. 우리 인생 대부분은 물 흐르듯이 일이 되어지고, 그냥 그렇게 살아갑니다. 그러나 여러분, 결단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한 번, 두 번, 계속해서 말씀하시는 것, 있으시지요? 겉으로는 상황이 문제이고, 저 사람 때문에 일이 안 되는 것 같지만, 아니에요. 주님께서 저와 여러분에게 반복해서 말씀하시는 것, 있지 않습니까? 내 마음에 계속해서 찔림을 주시고, 감동을 주시는 말씀을 알고 계시지요? 결단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가정이 살아납니다. 결단하셔야, 교회가 일어나고, 결단하셔야 내가 새롭게 될 것입니다. 선하신 하나님, 우리를 생명의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믿으시고, 결단하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부모님의 축복기도 (자녀들을 위한 축복기도)

주님, 제가 이제는 결단하기 원합니다, 결단하는 것이 힘들고 두렵지만 믿음과 용기를 주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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