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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예배 교안


■  일    시  5월 30일(토)
■  사도신경
■  찬    송:  ‘나의 사랑하는 책“
■  말    씀:  마7:24-27 /  반석 위에 지은 집 2


   마 7:24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25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추를 반석 위에 놓은 까닭이요 26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으리니 27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매 무너져 그 무너짐이 심하니라


1. 고난과 말씀
     오늘 본문 25절과 27절을 보시면, 똑같은 문장이 나옵니다.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친다 ... 반석 위에 지은 집이나 모래 위에 지은 집이나 똑같습니다. 아니 반석 위에 지은 집에는 어려움이 없어야지요. 말씀을 듣고 행하는 인생과 가정에는 고난이 없어야 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여러분, 고난은 누구에게나 다 있습니다. 주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지 않는 사람들뿐 아니라, 듣고 행하는 사람들에게도 비바람과 홍수가 부딪쳐 옵니다. 그런데 고난이 찾아왔을 때, 결과가 다릅니다. 무너지거나, 무너지지 않거나 ... 무너진다는 것이 무엇일까요? <권력>과 <재물>을 잃어버리는 것일까요? <사람들>의 무시일까요? 아닙니다. 예수님을 잃어버리는 것이 무너지는 것입니다. 말씀을 잃어버리는 것이 무너지는 것입니다. 시 119:56 <내 소유>는 이것이니 곧 주의 법도들을 지킨 것이니이다 57 여호와는 <나의 분깃>이시니 나는 주의 말씀을 지키리라 하였나이다  주님의 말씀을 지키는 것이 우리의 소유이고, 재산입니다. 그런데 고난들 앞에서 주님의 말씀을 버리고, 주님을 버리면, 재산, 다 날아가는 것입니다. 고난을 잘 넘겨서, 고난 이후에도 무언가를 가지고 있다고 해도, 주님을 버리고, 주님의 말씀을 버렸다면, 모래 위에 지은 집이에요. 언젠가는 무너지게 되어 있습니다.


2. 지혜로운 사람 vs 어리석은 사람
    오늘 말씀은 반석 위에 집을 지은 사람을 <지혜로운 사람>이라고 하고, 모래 위에 지은 사람을 <어리석은 사람>이라고 하십니다. 저는 이 말씀이 조금 이상했습니다.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사람은, <충성스러운 사람>, <성실한 사람>이고, 듣고 행하지 않는 사람은 <간사한 사람>, <게으른 사람>이다”... 이렇게 해야 자연스러운 데, <지혜로운 사람>과 <어리석은 사람>이라고 말씀하세요. 그런데 이 말씀 속에 우리를 향하신 주님의 사랑이 들어있습니다. 만약, 주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사람을 <충성스러운 사람>으로, 그렇지 않은 사람을 <간사한 사람>이라고 말씀하셨다면, 자신이 없습니다. 우리는 충성스럽지 않잖아요. 나에게 유익이 되는 사람과 일에는 충성하지만, 손해가 되는 사람에게는 충성하지 않습니다. 충성을 한다고 해도, 얼마 가지 않아요. 은퇴하면, 힘이 없어지면, 돌아서지요. 또, 주님께서 말씀을 듣고 행하는 사람을 <성실한 사람>이라고 하시고, 듣고 행하지 않는 사람을 <게으른 사람>으로 말씀하셨다면, 부담스럽습니다. ‘말씀을 행해야 하는구나, 순종해야 하는구나’ ... 부담이 됩니다. 그러나 주님은 오늘 우리에게 <지혜로운 사람>과 <어리석은 사람>을 말씀하십니다. 무엇일까요? 지혜와 어리석음 ... <생각을 하라>는 것입니다. <계산>을 해 보고, <판단하라>는 것입니다. 히 4:2 그들과 같이 우리도 복음 전함을 받은 자이나 <들은 바 그 말씀>이 그들에게 <유익>하지 못한 것은 듣는 자가 <믿음과 결부>시키지 아니함이라  여러분, 잘 보세요. 들은 말씀이 <유익>하지 못한 이유가 있는데, <믿음>과 결부시켜서 말씀을 듣지 않기 때문입니다. “들은 말씀이 그들에게 <옳지> 않은 것은” ... 이렇게 말씀하지 않으세요. 옳고 그른 것은 이미 정해져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옳습니다. 진리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옳다고 행합니까? 옳은 말이기 때문에 내 삶을 거기에 던집니까? 우리 인간은 그렇지 않아요. 옳은 것만이 아니라, 나에게 <유익>해야 합니다. 유익해야 사람의 마음과 행동은 움직이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 주님,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말씀을 그냥 받지 말고, 그냥 머리로 받지 말고, <믿음과 결부>시켜서 말씀을 받으라. 그래야 너희에게 <유익>하다.” “옳은 말씀이니까, 순종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천지만물을 지으시고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말씀이니까, 복종해, 따라와~” 이렇게 하지 않으세요. “너희에게 <유익>하니까, 너희에게 <좋은> 것이니까, 믿음으로 말씀을 들으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마음을 아시겠습니까? 얼마나 우리를 사랑으로 대하십니까? 정말로 우리에게 좋은 것을 주시기 위해서, 이렇게 겸손하게 말씀하시는 주님의 마음을 아시겠지요? 여러분, 말씀은 <믿음>으로 들어야 우리에게 <유익>합니다. 나의 유익을 위해 계산을 해 보면, 정말로 지혜롭게 계산을 해 보면, 말씀을 듣고 행하는 것이 우리에게 유익합니다. 여기에 대해 주님은 자신이 있으세요. 그래서 지혜로운 사람과 어리석은 사람을 말씀하십니다. <계산해 보라>는 것입니다. 너 자신을 너무나 사랑하고, 무슨 일이든지 마음 속 계산기를 두드리면서 결정하는 저와 여러분을 향해서, 주님은 자신 있게 말씀하십니다. “<계산해 봐라>... 너의 그 똑똑한 머리로 계산해 보라, 너의 그 잘 돌아가는 지혜로 계산을 해 보라, 말씀을 듣고 행하는 것이 유익한지, 아니면 네 마음대로, 네 욕심대로 살아가는 것이 유익한지 ... 가만히 한 번 계산해 보라”는 것입니다. <옳으니까> 순종하라고 말씀하지 않으십니다. 주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잘 아세요. 우리에게 정말로 유익한 길을 말씀해 주시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을 믿으십시오! 성경에 나오는 하나님나라의 법칙들을 믿음으로 듣고, 붙드시고, 거기에 인생을 맡기십시오. 그것이 지혜로운 것입니다. 우리의 유익을 위해서, 정말로 우리가 잘 되게 하시려고, <말씀을 듣고 행하라>고 말씀하시는 주님의 마음을 알고, 여기에 삶을 드리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  부모님의 축복기도 (자녀들을 위한 축복기도)
 “주님, 우리를 지혜롭게 하옵소서. 우리가 말씀을 열게 하옵소서.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암송하고, 쓰게 하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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