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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 교안

 

일 시: 627()

사도신경

찬 송: ‘죄짐 맡은 우리구주

말 씀: 7:28-29 / 산상설교를 마치며

 

7:28 예수께서 이 말씀을 마치시매 무리들이 그의 가르치심에 놀라니 29 이는 그 가르치시는 것이 권위 있는 자와 같고 그들의 서기관들과 같지 아니함일러라

 

1. 예수님의 가르침은 권위가 있습니다.

예수님의 산상설교를 다 들은 사람들이 놀랐습니다. 왜냐하면, 그 가르치시는 것이 <권위 있는 자>와 같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권위 있는 자같이 가르치셨다는 것은, 쉽게 말해서, <공허>하거나 <공상>적인 견해를 말씀하신 게 아니라, 자신의 말씀 배후에 <본질>, 혹은 <실체>를 가지고 계셨다는 말이다. 바로 <하나님의 존재>, 또는 <하나님의 실체>에 의해서 예수님의 말씀은 뒷받침되고 있었다.” 간단하게 이야기하면, 예수님의 말씀은 말장난이 아닙니다. 논리적으로 빈틈이 없는 수준, 그 정도의 말도 아닙니다. 여러분, 논리적으로 타당해도 얼마든지 거짓말일 수 있습니다. 없던 일을 논리적으로 잘 설명할 수 있어요. 그런데 예수님의 말씀은 그런 것이 아니라, <실체>가 있다, 하나님의 실체가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셨습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의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지고, 역사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6:63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은 영이요 생명이라 앞뒤 두 부분으로 잘라서 봅시다. “살리는 것은 영이니” ... <살리는 것>은 생명을 주는 것, 영원한 생명, 영적 생명을 주는 것입니다. <누가> 줍니까? <>, 성령입니다. 성령의 역사로 우리가 영원한 생명을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육은 무익하다고 하시는데, 여기에 나오는 <>은 앞에 나온 영, <성령>과 관계가 없는 것들이고, <무익하다>는 것도 앞에 나온 <살리는 것>, 즉 영원한 생명을 주는 것에 있어서 무익하다는 것이지요. 여러분, 아무리 지식이 많아도, 아무리 재물이 많아도, 심지어는 아무리 착해도, 성령과 관계없는 지식, 재물, 인격은,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지 못합니다. 지적인 깨달음, 정서적인 감동을 줄 수 있을 지는 모르지만, <영혼>을 지옥에서 건져내지는 못해요. 살리는 것은 영입니다. 그럼, 이제 뒷부분을 봅시다. <영이요 생명이라> ... 앞부분에 나온 <>은 그대로 <>으로, <살리는 것><생명>으로 표현하셨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가 중간에 새롭게 나왔어요.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은 영이요 생명이라 ... 성령께서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데, 어떤 방식으로, 무엇을 <도구>로 삼아서 주시는가 하면,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 즉 우리 주님은,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실 때, 말씀을 통해서 주신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성령의 도구입니다.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은 영이요 생명이라” ... 주님의 말씀이 성령의 도구이고, 말씀이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는 것입니다. 여러분, 주님의 말씀은 그냥 듣기 좋은 이야기가 아니에요. 지적인 깨달음을 주거나, 감정을 살짝 위로해주는 것이 아니라, 분명한 실체, 영원한 생명을 줍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을 진심으로 믿으면, 진짜로 우리 속에 영원한 생명이 생기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실체가 있고, 살리는 능력이 있습니다.

 

2. 놀라는 것에서 멈추지 말고, 행해야 합니다.

무리들이 예수님의 가르치심에 놀랐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놀라는 것에서 멈추시면 안 되요. 순종해야 합니다. 산상설교를 마치면서, 이 귀한 말씀을 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22 너희는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 <자신을 속이는 자> 라는 말씀이 어렵습니다. 말씀을 듣기만 하면, 즉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지 않으면,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된다고 하시는데,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여러분, 말씀을 읽고, 듣기만 하면, 내가 이 말씀을 안다고 생각합니다. 머리로 기억하고 있으니까요. 머리 속에 들어있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그것이 말씀을 아는 것입니까? 정말로 그 말씀이 내 속에 들어온 것입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여러분, 산상설교를 <듣고> 끝내시면, <놀라고> 끝내 버리시면, <자기를 속이는 자>가 됩니다. 말씀을 <알고 있다>고 생각해요. 착각입니다. <자기를 속이는 사람>은 자신이 속고 있다는 것을 모릅니다. 그런데 이 말씀을 실제로 행하려고 하는 사람은요, 이 말씀을 정말로 아는 사람은요, 이 말씀을 행할 능력이 나에게 없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여러분, 말씀을 행하려고 할 때, 기도하게 됩니다. 우리가 듣기만 하고, 공부만 하면, 기도 안 해도 되요. <자기를 속이는 자>가 되려면, 기도 안 하셔도 됩니다. 그러나 우리가 정말 하나님의 말씀을 행하려고 하면, <내 진짜 모습>이 드러납니다. 기도할 때, 내 힘이 아니라, 성령의 능력으로 말씀이 조금씩 조금씩 내 것이 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백석 가족 여러분, 말씀을 붙들고 기도합시다. 기도하면서 하나님을 만나십시다. 성령을 받으십시다. 그래서 말씀을 듣기만 하지 말고, 실제로 말씀을 행하게 되어서, 정말로 주님과 가까이에서 살아가는 복된 인생, 나의 간증, 내가 만난 하나님을 있는 그대로 말하면서, 살아가시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부모님의 축복기도 (자녀들을 위한 축복기도)

주님, 저를 증인으로 세워주십시오. 저도 예수님을 만나서 변화되게 해 주십시오. 제 속에 기도할 마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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