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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 교안

 

일 시: 88()

사도신경

찬 송: ‘주 예수님 내 맘에 오사

말 씀: 3:16-17 / 속사람을 강건하게 하소서 3

    엡 3:16 그의 영광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시오며   17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시옵고 너희가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

 

1. 강건한 속사람이 무엇이냐?

   오늘은 <속사람이 능력으로 강건해진다>는 것이 도대체 어떤 것이냐 하는 것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능력>, <강건>이라는 표현 자체에 너무 메이지 마세요. 왜냐하면, 우리가 보통 생각하는 <능력>, 성경이 말씀하시는 <능력>과 다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생각할 때, “저 사람 참 강하다는 것과 하나님께서 보실 때 강한 것은 달라요. 강건한 속사람이 무엇이냐 17“너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시오며즉 속사람이 강건하게 되는 것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그리스도께서 우리 마음에 계시는 것>입니다. 여기에 나오는 <계신다>는 표현은, <잠간> 있는 것이 아니고, <오랫동안>, <영원히> 사신다는 말이에요.

   여러분, 속사람이 능력으로 강건해진다는 것은, 예수님께서 우리 마음에 계속해서 사시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그 속에 계시는 것, 이것이 바로 강건한 속사람이에요. 그런데 솔직하게 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 무슨 말인지 와 닿으세요? “예수님께서 내 안에 사신다” ... 손에 안 잡혀요. 그런데 17절을 잘 보시면, 그리스도께서 우리 마음에 계시는 것이 어떻게 가능하냐 하면, 바로 앞에 <믿음으로 말미암아>라는 말씀이 나옵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성경은, 우리가 모르는 말들, 이해할 수 없는 말들을 하지 않으십니다. 우리가 이해할 수 있도록, 또는 우리가 체험할 수 있는 내용들을 말씀해 주십니다. 그런데 성경 말씀을 이해하고, 체험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믿음>이에요. “나를 설득해 보라, 믿어볼게. 잘 설명해 봐라. 믿어볼게.” 이게 아니구요. <믿으면> 이해가 됩니다. <믿으면> 느껴지고, 믿으면 경험할 수 있습니다. 9:28 예수께서 집에 들어가시매 맹인들이 그에게 나아오거늘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능히 이 일 할 줄을 <믿느냐> 대답하되 주여 그러하오이다 하니 29 이에 예수께서 그들의 눈을 만지시며 이르시되 너희 <믿음대로 되라> 하시니 <믿음대로 되라> ... 이 말씀은 가짜, 거짓말을 세뇌를 시켜셔 믿으면, 이루어진다 ... 이런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에 대한 신뢰>지요. 나를 설득해 보라. 믿어줄게 ... 이것은 교만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신뢰>입니다. <의지하는 것>입니다. 믿으면 이해가 되고, 믿으면 느껴지고, 믿으면, 손에 잡히게 됩니다.

 

2. 믿음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신앙생활을 할 때, 빠지기 쉬운 함정 하나를 생각해 봐야 합니다. <예수님 믿고 천국가는 것>은 믿는데, <예수님이 내 마음에 계신다>는 사실을 <믿지 않는다>, <의식하지 않는다>는 것이에요. 이 함정에 빠지면, 교회를 오래 다녀도 능력이 없습니다. 기쁨이 없고, 평안이 없고, 어려움을 겪으면 성질대로 합니다. 불편한 사람이 생기면, 안 믿는 사람들과 똑같이 행동합니다. 예수님을 믿는대요. 교회를 다닌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내 안에 계신다>는 사실을 의식하고 살지는 않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것><예수님께서 내 안에 계신다는 사실>을 분리시켜요. 이건 <신앙생활의 근본적인 방향>을 잘못 잡은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을 <지식><신념>의 차원으로 보기 때문에 빠지는 함정입니다. 여러분, 다시 묻겠습니다. 예수님께서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대신 죽으셨다는 사실을 믿으십니까? <아멘>. 그러면 여러분 속에 예수님이 계십니다. 이것도 <아멘>하셔야지요. 여러분, 이 사실을 믿으십시오. 그리고 분명히 살아계신 예수님을 의식하고 사세요. 이 분이 내 속에 계신다는 사실을 믿고서, 말하고, 행동하십시오. 이것이 바로 속사람이 능력으로 강건한 것입니다. 예수님을 의식하고 살라고 하니까 부담되시지요? 그런데 여러분, 완벽하게 살라는 것이 아니에요. 다윗을 생각해 봅시다. 다윗의 인생 가운데 영적으로 가장 밑바닥이었을 때가 언제입니까? 밧세바를 범하고, 충신 우리야를 죽인 때이지요. 그런데 바로 이때 다윗에게 주신 신앙의 핵심이 나타납니다. 51:4 내가 <주께만> 범죄하여 <주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사오니 ... <주께만> 이 말씀은 사람들에게는 하나도 잘못한 것이 없고, 주님께만 잘못했다는 말이 아니에요. 그런 말씀은 성경에 없습니다. <주님께> 회개했으면, 아픔을 준 <사람에게도> 용서를 구하고, 갚아야 합니다. 그게 성경의 원리에요. 방금 읽은 말씀은, 다윗이 정신없이, 죄 짓다가, 정신을 차리고 보니까, 주님이 내 앞에 계시는 것이 보이는 것입니다. 주님이 안 보시는 것처럼, 밧세바를 범하고, 주님이 모르시는 것처럼, 우리야를 죽일 때는, 내 안에 계신 주님을 의식하지 않았습니다. 속사람이 약해진 것입니다. 여러분, 내가 가진 힘으로 죄를 지는 것이, 속사람이 강한 것이 아닙니다. 겉으로 볼 때는 강해보이지요. 그런데 여러분, 속사람이 약한 것입니다. 그런데 다윗이 정신을 차리고 보니까, 내 앞에 계신 주님이 보입니다. <주의 목전에>, 있는 대로 번역하면, <주님의 눈 앞에> ... 주님께서 나의 죄악을 보셨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속사람이 강건한 것입니다. 내가 가진 힘으로 밀어붙여서 죄 짓고, 또한 죄를 짓고 나서 눈 하나 깜박 안 하는 다윗이 속사람이 강한 것이 아니고, <주님께서 내 앞에 계신다, 주님께서 다 보고 계신다> ... 이 사실을 인정하고 살아가는 마음, 이것이 강건한 속사람이에요. 여러분, 우리는 죄를 지을 수 있습니다. 연약하잖아요. 그러나 죄를 지었을 때도, 감추고, 덮고, 핑계대고, 합리화시키고 ... 이렇게 하지 말고, 내 안에 계신 주님 앞에 서는 것, 이것이 속사람이 강건한 것입니다. 여러분, 주님이 여러분 안에 계십니다. 무슨 신비한 체험을 하지 않아도, 어떤 느낌이 없어도, 우리 주님께서 나를 위해 죽으시고 사셨다는 것을 믿는다면, 주님께서 우리 안에 계십니다. 이 사실을 믿고, 의식하는 <강건한 속사람>을 가지고 살아가시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부모님의 축복기도 (자녀들을 위한 축복기도)

주님, 주님을 의식하며 살게 하면서 살게 하옵소서. 나의 속사람을 강하게 하옵소서. 아멘


주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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