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교안

사랑 안에서 세워지는 교회

■ 일 시: 10월 3일(토)

■ 사도신경(생략 가능)

■ 찬 송: 웬말인가 날 위하여

■ 기 도: 가족 중에서(생략 가능)

■ 성경봉독: 엡 4:15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16 그에게서 온 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받음으로 연결되고 결합되어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리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

■ 말 씀:

에베소서의 주제는 <교회>입니다. 교회는 그리스도께서 머리가 되시는 그 분의 <몸>이고, 예수님께서 충만하게 거하시는 공동체, 또 예수님께서 충만하게 채워 가시는 곳이 교회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교회를 세워갈 때 없어서는 안 되는 것이 두 개가 있어요. <진리>와 <사랑>입니다. <복음의 진리>가 없으면, 교회는 <동아리모임>, <복지기관> 정도에 머물고 맙니다. 예수님 없이도, 봉사와 구제, 친교모임... 얼마든지 의미있게, 재미있게, 할 수 있어요. 그러나 교회의 머리는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으로부터 받은 사랑과 은혜 때문에, 봉사하고, 예수님의 영광을 위해서 예배하고 서로를 섬기는 곳이 교회입니다. 그러나 진리만 있으면 안 됩니다. <진리와 함께 사랑이> 있어야 합니다. “사랑 안에서 진리를 말해야” 하는 것이지요.

어느 곳에 가더라도, 교회든, 많이 알고, 말 잘 하는 <똑똑한 사람>은 어디든지 있었습니다. 그러나 진리를 <사랑 안에서> 말하는 <화평하게 하는 사람>은 참 만나기가 힘이 듭니다. 진리를 말하고, 진리로 교회를 평가하고 비판하는 사람들은 너무나 많지만, <사랑 안에서 진리를 말하면서> 교회를 <세워가는> 사람들을 만나는 것은 참 어렵습니다. 저는 우리 모두가 교회를 세워가는 사람들, <사랑 안에서 진리>를 말하는 사람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적용과 나눔: 각자 돌아가면서 이야기합니다.

나는 <사랑 안에서 진리>를 말하는 <화평케 하는 사람>입니까? 가족과 함께 나누어 봅시다.

■ 합심기도(생략가능)

“주님, 사랑 안에서 진리를 말하게 하옵소서. 사랑 안에서 가정을, 교회를, 학교를 세우는 화평케 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립니다. 아멘”

■ <부모님>의 축복기도 또는 <한 사람씩> 돌아가면서 짧게 기도

■ 주기도문(생략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