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학교회 가정 / 소그룹 나눔 2021. 6. 20
성경을 읽읍시다
욥 5:17 볼지어다 하나님께 징계 받는 자에게는 복이 있나니 그런즉 너는 전능자의 징계를 업신여기지 말지니라
1. 고난의 이유 – 성경을 전체적으로 읽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쉽게 상처를 받고, 쉽게 판단을 합니다. 욥 5:17 볼지어다 하나님께 징계 받는 자에게는 복이 있나니 그런즉 너는 전능자의 징계를 업신여기지 말지니라 욥의 친구는 욥이 죄를 지어서 하나님의 징계를 받는다고 말합니다. 성경에는 고난을 받는 이유들이 여러 개 나옵니다. 죄를 지어서 벌을 받는 징계도 있습니다.그런데, <징계>만 있는 게 아니라, <교육>을 위해서, <연단과 성숙>을 위해서 고난을 허락하시기도 합니다(렘 12:5).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고난도 있습니다(요 9:2-3; 창 45:7).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성경을 읽읍시다. 전체적으로 읽읍시다.
2. 영적인 아비와 어미의 모습 - 영적인 아비들 어미들, 교회를 세우고, 영혼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면서 붙들어주는 영적인 아비들과 어미들의 특징은 <태초부터 계신 이>를 아는 것입니다. 요일 2:13 아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가 태초부터 계신 이를 알았음이요 ... 내 인생 경험 하나, 읽은 책 하나, 또 상처 받은 것 하나로, 사람들과 교회를 판단하는 것이 아닙니다. <태초부터 계신 이>, 즉 온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아브라함을 불러내시고, 모세를 통해서 놀라운 구원의 역사를 이루시고, 룻과 보아스의 헌신, 한나와 사무엘의 기도를 통해서 영적인 어두움을 몰아내신 하나님, 그리고 <때가 차매>,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시고, 십자가의 그 거칠고 아픈 사랑을 하시면서, 우리를 하나님백성으로 회복시키신 하나님, 그리고 <다시 오겠다>고 약속하시고, 우리를 위해 아픔도 눈물도 없는 천국을 준비하신 우리 주님, 또한 이 고통 많은 세상을, 다시 만날 우리 주님을 기다리면서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이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신앙까지 ... <태초부터 지금까지>, <영원히 계시는 하나님>을 알고 믿고, 그 성경의 지혜로 영혼들을 섬기고, 교회를 세우는 사람들이 영적인 아비와 어미입니다. 성경을 읽으셔야 합니다. 전체적으로 읽으셔야 합니다. 성경을 전체적으로 읽으셔야, 인생의 문제, 위기, 아픔 앞에서 무너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눅 8:16 누구든지 <등불>을 켜서 그릇으로 덮거나 평상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는 들어가는 자들로 그 빛을 보게 하려 함이라 17 <숨은 것>이 장차 드러나지 아니할 것이 없고 <감추인 것>이 장차 알려지고 나타나지 않을 것이 없느니라 18 그러므로 너희가 <어떻게 들을까 스스로 삼가라> ... 앞과 뒤에 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내용이 나옵니다. 앞에는 <네 종류의 밭>에 대한 말씀, 즉 하나님의 말씀을 어떤 마음으로 들을 것인가에 대한 말씀이 나오고, 바로 뒤에는 이런 말씀이 나옵니다. 눅 8:21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 어머니와 내 동생들은 곧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이 사람들이라 하시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내용이 계속되고 있어요. 우리 안에 떨어진 하나님의 말씀은 <등불처럼> 그 빛이 드러날 수밖에 없고, <숨은 것>, <감추인 것>처럼 나타날 수밖에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어떻게 들을까 스스로 삼가라”, 즉 마음을 열고 진심으로 성경을 읽으면,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세부적인 것까지 다 알 수는 없어도, <성경의 핵심>은 알 수가 있습니다. 성경은 <등불>입니다. 드러나게 되어 있습니다. 문제는 <읽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큐티>는 <나무>를 보는 것입니다. 내 마음과 삶을 열고, 천천히, 읽는 것입니다. 그래서 말씀 속에서 하나님의 마음과 나의 마음이 만나는 것이 큐티입니다. <통독>은 성경은 전체적으로, 빠르게 읽는 것입니다. <숲>을 보는 것이지요. 큐티와 통독은 필수입니다. 성경을 읽읍시다. 전체적으로 읽어봅시다. 그래서 우리를 보내신 곳, 맡겨주신 영혼들을 품고 세우는 영적인 아비와 어미로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나눔질문 ♡ |
1. 다른 사람의 고난을 징계라고 판단한 경우가 없습니까? 또는, 대부분의 사람들로부터 판단을 받는 누군가를 품어주고 위로해 주신 경우, 위로를 받으신 경우는 없습니까? 2. 성경통독을 해 볼 생각이 없으신가요? 구역에서, 또는 통독반에서~ |
【기도하는 시간】
1. 성경통독을 시작할 마음을 허락해 주옵소서.
2. 고난 중에 있는 사람을 위로해 주게 하옵소서.
암송 |
요일 2:13 아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가 태초부터 계신 이를 알았음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