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소그룹교안(8월 8일)

by 운영자 posted Aug 06, 202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백석대학교회 가정 / 소그룹 나눔 2021. 8. 8

 

자라남의 은혜

 

찬송가 455장 주님의 마음을 본받는 자

 

5:11 멜기세덱에 관하여는 우리가 할 말이 많으나 너희가 듣는 것이 둔하므로 설명하기 어려우니라 12 때가 오래 되었으므로 너희가 마땅히 선생이 되었을 터인데 너희가 다시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에 대하여 누구에게서 가르침을 받아야 할 처지이니 단단한 음식은 못 먹고 젖이나 먹어야 할 자가 되었도다 13 이는 젖을 먹는 자마다 어린 아이니 의의 말씀을 경험하지 못한 자요 14 단단한 음식은 장성한 자의 것이니 그들은 지각을 사용함으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별하는 자들이니라

 

1. 자라나는 것은 참 좋은 것입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자라나라고 말씀하십니다.; 4:15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 안 자라나면 어린 아이가 됩니다. 어린 아이는 의의 말씀을 경험하지 못한 사람입니다. <의의 말씀>은 무엇이 옳고 그른지, 무엇이 선하고 악한지를 보여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의미합니다. <때가 오래 되었으므로> ... 예수님을 오래 믿어야 합니다. 교회는 평생 다녀야 해요. 그런데 문제는, <의의 말씀>을 경험하지 못했습니다. 인생경험은 많고, 교회의 이런 저런 사람들과 일들에 대해서는 경험은 많은데, 하나님께서 무엇을 의롭다고 하시는지, 하나님께서 무엇이 선하고, 무엇이 악하다고 하시는지를 <경험>하지 못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의의 말씀을 <알지 못하는> 것이 아닙니다. “경험하지 못했다” ... 하나님께서 옳다고 하신 말씀 앞에 내 기준과 내 감정을 꺾어보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말씀의 능력, 사람을 바꾸는 말씀의 능력을 경험하지 못했어요.

고린도전서 3장은 영적인 어린아이는 육신에 속한 자라고 말씀하십니다. 고전 3:1 ... <육신에 속한 자> 곧 그리스도 안에서 <어린 아이들>을 대함과 같이 하노라 ... 3 ... 너희 가운데 <시기><분쟁>이 있으니 영적인 어린아이, 즉 의의 말씀을 경험하지 못한 채, 하나님의 말씀보다 <인간적인 기준, 인간적인 기분>에 따라서 신앙생활을 하면, <시기와 분쟁>을 일으킵니다. 문제가 생길 때, 어려움이나 갈등이 생길 때, 의의 말씀을 따라서 생각할 줄을 모르고, 그 대신 육신, 즉 세상적인 관점, 인간적인 생각, 자기 인생경험으로 해결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교회도 영적으로 자라나지 않으면, 이상해집니다. 중요하지 않은 것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교회 안에 말씀의 역사가 일어나지 않고, 영적으로 깊이 침체되어서, 성령의 역사에 대한 기대가 없어지면, 성도들이 <하나님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지 않습니다. <영혼의 변화>에 대해서 관심이 없습니다. 그렇게 되면, 주보 때문에, 식당 음식 때문에 싸웁니다. 본질이 약해지면, 복음이 약해지면, 성령의 역사가 약해지면, 그래서 교회 안에, 성도들 한 사람 한 사람 안에, <영적인 성장이 없으면>, 별 것 아닌 것 가지고 싸웁니다. 신앙이 자라나는 것은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이 없으면, 시기와 다툼이 생기고, 신앙생활이 피곤해지고, 행복하지 않아요. 나를 위해서도, 주변 사람들을 위해서도 자라남의 은혜는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2. 자라남의 은혜를 누리는 방법 그러면 어떻게 자라날 수 있습니까? 5:11 ... 너희가 듣는 것이 둔하므로 ... <듣는 것이 둔하다>는 것은, 말씀을 듣는 것에 <게으르다>, <무관심하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의의 말씀을 <경험하지 못했다>는 표현은 <익숙하지 못하다>는 의미입니다. 모르는 것이 아닙니다. 아는데, 익숙하지 못한 것입니다. 말씀의 다스리심을 받는 것, 말씀 아래에 내 자존심과 미움과 욕심을 굴복시키는 것에 한 번이 아니라, 익숙해져야 합니다. <예전에> 한 것이, <지금> 우리를 자라나게 하지 못합니다. <계속 자라나야> 합니다. <예전>이 아니라, <지금> 말씀을 경험하고, 10년 전, 20년 전이 아니라, <지금>, 말씀의 다스리심 아래에 있어야 합니다. 말씀을 한 번 깨닫고, 그것을 은근히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익숙>해져야 합니다. 그래서 <지금> 내 영혼이 <말씀의 감>을 잡고 있어야 합니다. 어떤 일을 할 때, 어떤 말을 할 때, 하나님께서 옳다고 하시는지 그르다고 하시는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지 슬퍼하시는지 ... <말씀의 감>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말씀의 냄새>를 맡고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과 친밀한 분들, , <의의 말씀을 경험하고 계시시는 분들>, <말씀에 익숙하신 분들>, <말씀의 감>이 있는 분들이 많은 교회는 <문제>는 있어도 <상처>가 크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 듣고 읽고 묵상하는 것에 관심을 가집시다. 지금부터라도 관심을 가지면, 자라날 수 있습니다. 큐티반 다음 기수에 많이 신청하십시오~^^

 

3. 여호수아의 성장

1:1 <여호와의 종 모세>가 죽은 후에 여호와께서 <모세의 수종자>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4:29 이 일 후에 <여호와의 종>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백십 세에 <죽으매>

여호수아는 자라났습니다. <모세의 수종자>였던 여호수아가 <여호와의 종>으로 자라났습니다. 죽을 때 ... 이것이 성도의 삶입니다. 하나님백성들은 <죽을 때까지> 자라나는 사람들입니다. <죽을 때까지> 주님을 닮아가는 사람들입니다.

23:34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

사랑하는 백석가족 여러분, 예수님을 닮아서 영적인 철이 들어야 합니다. 절대적 존재이신 우리 주님, 우리에게 절대적인 사랑을 주신 분, 영원히 함께 하시는 주님을 신뢰할 때, 바라볼 때, 우리는 자라날 수 있습니다.

 

나눔질문

1. 스스로에게 물어봅시다. “지금 나는 자라나고 있는가?”

 

2. 말씀을 읽고 묵상하는 것이 익숙해지기 위해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생각해 보십시오.

 

기도하는 시간

1. 저의 신앙이 자라나게 하옵소서.

2. 말씀을 읽고 묵상하는 것에 익숙해지게 하옵소서.

 

암송

4:15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