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학교회 가정 / 소그룹 나눔 2021. 8. 29
삶의 능력
♬ 찬 286 주 예수님 내 맘에 오사
1. 삶의 능력 – 죄를 버리고, 욕심을 버리는 것이 우리의 영혼에 <빈자리를 마련>하는 것이라면, 그 빈자리는 채워져야 합니다. <우리의 삶으로> 채워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 위한 신중함과 의로움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을 향한 열정을 가지고 <이 세상에서> 살아가는 것으로 우리의 마음을 채워야 합니다.
엡 5:8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9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 빛은 어두움을 몰아냅니다. 그런데 어떤 방식으로 몰아낼까요? <빛의 방식으로>,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으로> 어둠을 몰아내야 합니다. 성공은 우리의 목적이 아닙니다. 우리의 목적은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는 것입니다.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으로 살아가는 것 자체가 목적이고, 열매이고, 성공이에요.
시 16:7 나를 훈계하신 여호와를 송축할지라 밤마다 내 양심이 나를 교훈하도다 하나님의 말씀이 나의 마음을 뛰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심장이 뛰는 사람, 주님의 말씀 앞에 심장이 뛰는 사람들을 통해서 우리 하나님은 어두움을 밝히셨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은 <노련함에서> 나타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인간적인 지혜와 계산에서> 일어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불이 누구에게 붙을 수 있느냐? 누가 하나님의 말씀에 그 마음이 뛰느냐?” ... 여기에 달려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중요한 것은, 나의 마음, 나의 삶을 하나님 앞에서 지켜나가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이 빛으로 살아가는 것 자체가 하나님의 능력의 통로입니다. <내가 어느 자리에 있는가>가 중요하지 않아요. 우리가 얼마나 가지고 있는지가 결정적인 요소가 아닙니다. 부르신 자리, 세우신 자리에서,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심장이 식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오늘부터 시작하면 됩니다 – 눅 9:23 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날마다> ... 오늘을 살아야 합니다. 날마다 나의 십자가를 져야 하고, 나의 십자가를 질 은혜를 날마다 구해야 합니다.
히 3:13 오직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매일> 피차 권면하여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의 유혹>으로 <완고>하게 되지 않도록 하라 어제 살았던 것으로 안 됩니다. 10년 전, 20년 전 받았던 은혜로 살려고 하면, <죄의 유혹으로 완고>하게 됩니다. 죄의 유혹을 이기기 위해서는, 말씀의 권면을 받아야 하는데, <오늘, 매일> 받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완고>하게 됩니다.
완고한 것은 위험합니다. 건강하면 부드러워요. 사람도 그렇고, 조직도 그렇고, 우리 몸도 그렇습니다. 마음도 마찬가지입니다. 마음이 완고해진다는 것은, 마음이 병들어가는 증거입니다. 우리 마음에 은혜가 있고, 사랑이 있으면, 마음이 부드러워집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말씀의 권면을 받아야 하는데, 그것도 매일 받아야 합니다. 말씀 붙들고 오늘을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3. 두 가지 신앙생활 <윤리신앙 & 생명신앙> – “나는 <두 가지 방법>으로 예수님을 믿어 보았기 때문에 이것에 대해 깊은 확신을 가지고 말한다. 예수님을 개인적으로 체험하기 전에 나는 예수님이 지금껏 살아온 사람들 중 <가장 훌륭한 사람>이라고 믿었다. 하지만 예수님에 대한 그 아름다운 기억에는 <능력이 없었다>. 나는 영적 생활에 실패했다. 그러고나서 필리핀 민다나오 섬에서 <개인적으로 그리스도를 체험했다>. 예수님이 살아계실 뿐만 아니라 <내 마음 속에도 살아계신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 그분이 내 마음 속에 들어오셨을 때, 수많은 사람들에 대한 애정어린 연민을 내게 주셨고, 그것은 그 후로 쭉 내 삶을 움직이는 힘이 되어 왔다. ... 오직 그 분만이 탐욕을 연민으로, 두려움을 믿음으로, 미움을 사랑으로 바꾸어주실 수 있다”(프랭크 루박, 권능의 통로, 28).
신앙생활을 하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윤리신앙>과 <생명신앙>입니다. 예수님은 훌륭하신 분이니까 예수님처럼 착하게 살고, 의롭게 살자 ... 맞습니다. 그런데 윤리신앙에서 멈추시면 안 됩니다. 예수님을 개인적으로 <체험>하셔야 합니다. 예수님을 개인적으로 만나고, 내 마음 속에 계신 예수님을 의식하면서, 그 인도하심을 따르며 사는 것이 신앙생활의 핵심입니다. 예수님이 <온 세상의 구주>이시기 전에, <나의 구주>이심을 믿어야 하고, 예수님이 <세상의 주인>, <이 사회의 정의>를 이루어가시는 분이시지만, 그 전에, <내 삶의 주인>이시고, 정의를 말하면서도 정의롭지 않은 저와 여러분을 참으시고, 인도해가시는 분이심을 체험하고 믿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마음을 변화시키기를 원하십니다. 교회가 하는 일이 뭐에요? 세상의 다른 조직들과 다른 것이 무엇입니까? 마음에 관심이 많아요.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 그러나 우리의 삶을 결정하는 마음을 중요하게 여기자, 마음을 새롭게 하자고 하는 것입니다.
○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개인적으로> 예수님을 만나기를 기도합시다. 예수님께서 내 마음에 들어오시기를 기도합시다. 예배를 드릴 때도 내 마음을 드리기를 힘쓰고, 성경을 볼 때도, 마음으로 말씀을 읽고 ... 그렇게 할 때, 빛이 되는 삶을 살아갈 수가 있습니다.
♥ 나눔질문 ♡ |
1. 나의 삶 가운데 죄의 유혹에 오랫동안 속아서 굳어진 부분이 있는지 생각해 봅시다. 2. 나의 신앙은 윤리신앙인지, 생명신앙인지 생각해 보고, 주님께서 내 마음에 오시기를 정직하게 기도합시다. |
【기도하는 시간】
“주님, 내 마음 속에 오십시오. 제 마음은 병들어 있습니다.
제 마음은 어둡고, 제 멋대로 이고, 힘이 없습니다.
주님, 제 마음에 오십시오. 제 마음을 고쳐 주십시오.
제 마음에 말씀이 스며들게 하옵소서. 제 삶을 변화시켜 주옵소서.
아내에게, 남편에게 하는 제 말과 행동을, 자녀들 앞에서의 제 삶을,
직장에서의 제 삶을 변화시켜 주옵소서.”
암송 |
엡 5:8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