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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학교회 가정 / 소그룹 나눔 2021. 9. 19

 

사랑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찬송가 213장 나의 생명 드리니

 

4:13 들으라 너희 중에 말하기를 오늘이나 내일이나 우리가 어떤 도시에 가서 거기서 일 년을 머물며 장사하여 이익을 보리라 하는 자들아 14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15 너희가 도리어 말하기를 주의 뜻이면 우리가 살기도 하고 이것이나 저것을 하리라 할 것이거늘 16 이제도 너희가 허탄한 자랑을 하니 그러한 자랑은 다 악한 것이라 17 그러므로 사람이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하지 아니하면 죄니라

 

우리가 왜 선을 행하지 않을까요?

오늘 본문에서 말씀하시는 <>은 하나님께서 보여주시는 사람들을 물질로 돕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도와줄 사람들을 보여 주실 때, 왜 선뜻 도와주지 못할까요? <당장 돈이 없어서가> 아닙니다. <다음 기회에 돕자>는 것입니다. 지금 내가 계획하고, 계산하고 있는 것이 있다는 것입니다. 몇 달 후에 자식들 학비도 내야하고, 몇 년 후에는 집도 사야 되고 ... 그것을 위해서 지금 돈을 모으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도울 수 없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이 나온 상황이 있습니다.

당시에, 어느 도시에 가서 장사하면 돈 번다는 유형이 있었습니다. 오늘날로 말하면, 아파트 사면 돈 번다, 어떤 주식 사면 돈 번다는 것이지요. 이런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귀가 솔깃하고, 나도 그렇게 해 볼까, 그렇지 나도 아끼고, 아껴서 돈을 모아야지, 그래야 집도 사고, 아이들 교육도 시키고, 노후보장도 하지 ... 이런 마음을 품고 있는 성도들에게, 하신 말씀이,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하지 아니하면 죄니라>입니다. 그리고, 더 직접적으로 하시는 말씀이,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입니다.

 

인생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1년 후를 준비하느라, 하나님께서 <지금 도와주라>고 하신 사람들을 돕지 않는다고? 너희 인생이 얼마 남지 않았다. 사랑할 수 있는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사랑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섬길 수 있는 날이 얼마 남지 않았어요.

 

<부모님>은 기다려주시지 않습니다. <자녀들>도 기다려주지 않아요. “나중에 돈 많이 벌면, 효도 할게요.” 그때는 안 계십니다. “아빠가 좀 시간이 생기면 놀아줄게” ... 자식들이 안 놀아줍니다.

 

젊고 용감했던 여호수아도 늙습니다. 13:1 여호수아가 나이가 많아 늙으매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너는 나이가 많아 늙었고 얻을 땅이 매우 많이 남아 있도다

훌륭한 다윗도 자기의 시대만 섬겼습니다. 13:36 다윗은 <당시에>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섬기다가 잠들어 그 조상들과 함께 묻혀 썩음을 당하였으되

여러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일할 수 있는 시간, 섬길 수 있는 시간, 사랑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어요. 이 사실을 깨닫게 되면, 오늘을 마지막인 것처럼 살아갈 수 있습니다.

 

죠지 휫필드 목사님께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나는 녹이 슬어 없어지기보다, 닳아 없어지기를 원한다.

미래에 대한 걱정, 근심, 그리고 늘 조심조심하느라고, 움직이지도 않고, 섬기지도 않고 ... 우리는 안 할 이유들을 너무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다가, 인생이 녹슬어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휫필드 목사님은, “나는 그렇게 살다가 <녹슬어가는 것> 보다는, 주님을 위해 수고하고, 주님께서 맡겨주신 일, 사람들을 충성스럽게 섬기면서 <닳아 없어지는 인생>을 살고 싶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살고 싶으세요?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부모님께 효도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어요. 연휴라 오랜만에 자녀들과 보낼 시간이 생기셨습니까? 얼마 남지 않았어요. 사랑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부디 이번 명절, 내 인생이 얼마 남지 않은 것을 알고,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사랑하고 섬기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나눔질문

1. 주님께서 지금 사랑하고 섬기라고 하시는 사람이 누구입니까?

 

2. 우리의 남은 인생, 녹슬어 없어지는 인생과 닳아 없어지는 인생 중 어느 쪽이 되기를 원하십니까?

 

기도하는 시간

1. 주님, 사랑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저의 인생이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인개와 같음을 알게 하옵소서.

 

2. 주님의 말씀에 지금 순종하게 하옵소서. 지금 사랑하고, 지금 섬기게 하옵소서.

 

암송

4:14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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