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93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백석대학교회 가정 / 소그룹 나눔 2022. 2. 20

 

눈을 들어 바라보라

 

1. 예배하는 인생 아브람이 이런 저런 실수와 실패를 하면서도, 무너지지 않고 그 신앙이 자라날 수 있었던 비결은 <예배하는 인생>이었기 때문입니다. 예배하는 인생은 망하지 않습니다. 잠시 흔들릴 수 있어도,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 우리는 예배하는 인생입니다.

 

2. 세 번째 예배 <첫 번째> 예배가 <승리>의 예배(12:7), <두 번째> 예배는 <회개>의 예배라면(13:4), <세 번째> 예배는 <깊은 감사의 예배>입니다. 아브람은 롯에게 땅을 양보했습니다, 어려운 순종을 했습니다. 그러나 눈을 들 수가 없었어요. 아깝고, 미련이 남고, 후회도 되고, 미래에 대한 염려도 생깁니다. 그러나 롯이 떠난 후에 하나님께서 찾아오셨습니다. 동서남북, 눈에 보이는 땅을 다 주시겠다고 하십니다. 여러분, 하나님께는 공짜가 없습니다. 6:4 네 구제함을 은밀하게 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너의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에게 눈을 들라고 하십니다. 고개를 푹 숙이고 있는 아브람에게 눈을 들라고 하십니다. 성경에서 눈을 들라는 것을 강조하시면서 말씀하시는 경우는 크게 두 가지인 것 같습니다. 먼저는, 우리의 죄가 너무 많이 퍼져 있을 때, 그 현실을 눈을 들어 보라고 하십니다.(3:2, 8:5). 두 번째는,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역사하심을 보라>고 하실 때입니다(121:1). 땅에서는 도움이 보이지 않을 때, 내 힘으로 감당할 수 없을 때, 너무 힘들고 막막해서 주저 앉아 있을 때,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눈을 들어라 ... 하나님께서 보여주시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창세기 13장에는 두 사람이 눈을 듭니다. 아브람도 눈을 들었고(13:14), 롯도 눈을 들어 보았습니다(13:10). 그런데 차이가 있습니다. 아브람은 <하나님께서 보여주시는 것>을 봤고, 롯은 <자기 마음에 가는대로> 봤습니다. 그래서 롯은 무엇을 봤습니까? 소돔과 고모라 땅을 봤습니다. 얼마나 아름다운지, 여호와의 동산같고, 당시 가장 부요한 나라, 애굽과 같았습니다. 그러나 그 화려함과 풍성함 속에 감추어진 더러운 죄악을 볼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보여주시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내가 눈을 들어서 보는 것, 내 마음대로, 내 욕심, 내 불안함에 따라서 보는 것은 겉으로는 좋아 보이지만, 얼마 안 있으면 무너질 것입니다. 내 눈에 보인다고 다 봐서는 안 됩니다. 나를 망하게 하는 것에서 고개를 돌리십시오. 생명의 근원이신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만드는 것들을 계속 보고 있지 마세요. 고개를 돌리세요. 여러분, 하나님께서 보여주시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3. 너 있는 곳에서 - 넓은 땅을 다 주겠다고 하시는데, 주님은 분명하게 말씀하십니다. <너 있는 곳에서 바라보라>. 지금 우리가 있는 자리가 중요합니다. 어떤 자리입니까? <롯에게 양보한 자리>입니다. 작은 믿음을 가지고 겨우 겨우 순종한 그 자리, 순종은 했지만, 후회가 되고, 낙심이 되는 그 자리, <순종했다는 뿌듯함과 자부심>보다 미래에 대한 불안과 염려가 점점 커지는 그 자리, 그래서 눈을 들지 못하는 그 자리에서, <너 있는 곳에서> 눈을 들어 바라보라는 것입니다. 거기에서 하나님께서는 새로운 축복, 넘치는 축복을 시작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여기>가 중요합니다. 저와 여러분이 <지금 서 있는 이 자리에서> 믿음으로 살아가는 것이 중요해요. 하나님께서 이 자리를 주목하고 계십니다. 이 자리로 찾아오실 것입니다. 이 자리에서 시작하실 것입니다. 일상적인 것이 중요합니다. 평범한 곳, 너 있는 곳에서 눈을 드는 것이 중요해요. 사랑하는 여러분, 평범한 것 하나부터 시작해 봅시다. 먼저, <커튼>을 여는 것입니다. <창문>을 한 번 열어 보는 것입니다. 멀리 가서 등산을 하지 못해도, <집주변>을 걸어보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한 번 안아 보는 것입니다. 대단한 일을 하지 않아도 되요. 무슨 큰 변화가 일어나지 않아도 됩니다. 일어나서 <먹으십시오>. 너 있는 곳에서 눈을 들어 바라보라 ... 지금 우리가 있는 그곳으로, 작은 믿음으로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그 곳으로 하나님께서 찾아오실 것입니다. 여기에서 새로운 일을 시작하실 것입니다.

 

 

나눔질문

1. 소돔을 바라보다가 실수나 실패를 한 적이 있으십니까?

 

2. 다음의 메시지를 마음에 새겨 보십시오.“지금 있는 자리에서 눈을 들어 주님을 바라보는 것이 믿음이요 지혜입니다.

 

 

기도하는 시간 하나님 아버지, 지금 이 자리에서 주님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제 눈에 좋아 보이는 소돔이 아니라, 주님께서 보여주시는 땅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암송

123:1 하늘에 계시는 주여 내가 눈을 들어 주께 향하나이다


교육프로그램자료

교육프로그램 자료를 안내하는 게시판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1 가정 소그룹교안(2월 13일) file 운영자 2022.02.11 1041
» 가정 소그룹교안(2월 20일) file 운영자 2022.02.18 936
149 가정 소그룹교안(2월 27일) file 운영자 2022.02.25 910
148 가정 소그룹교안(3월 6일) file 운영자 2022.03.04 796
147 가정 소그룹교안(3월 13일) file 운영자 2022.03.11 893
146 가정 소그룹교안(3월 20일) file 운영자 2022.03.18 813
145 가정 소그룹교안(3월 27일) file 운영자 2022.03.25 860
144 가정 소그룹교안(4월 3일) file 운영자 2022.04.01 758
143 고난주간 특새 집중성경읽기표 file 운영자 2022.04.03 853
142 가정 소그룹교안(4월 10일) file 운영자 2022.04.08 820
141 가정 소그룹교안(4월 17일) file 운영자 2022.04.15 820
140 가정 소그룹교안(4월 24일) file 운영자 2022.04.22 839
139 가정 소그룹교안(5월 1일) file 운영자 2022.04.29 806
138 가정 소그룹교안(5월 8일) file 운영자 2022.05.06 882
137 가정 소그룹교안(5월 15일) file 운영자 2022.05.13 892
136 가정 소그룹교안(5월 22일) file 운영자 2022.05.20 787
135 가정 소그룹교안(5월 29일) file 운영자 2022.05.27 778
134 가정 소그룹교안(6월 5일) file 운영자 2022.06.03 809
133 가정 소그룹교안(6월 12일) file 운영자 2022.06.10 700
132 가정 소그룹교안(6월 19일) file 운영자 2022.06.17 68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15 Next
/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