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학교회 가정 / 소그룹 나눔 2022. 10. 9
빵만으로는 살 수 없다
마 4:1~4
예수님께서는 사람을 대표해서, 그리고 우리가 깨달아야 할 중요한 것,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를 알려 주시기 위해서 광야심을 받으셨습니다. 그 첫 번째가 <떡으로만 살 수 없다>, <밥으로만, 빵으로만 살 수 없다>는 것입니다.
마귀는 <거짓말쟁이>입니다. 그리고 <시험하는 자>입니다(요 8:44). 거짓말로 우리를 시험합니다. 빵이 제일 중요하다고 합니다. 사람은 빵만으로는 살 수 없습니다. 이것을 깨닫는 것이 축복입니다. 룻은 이것을 깨달았습니다(룻 1:8, 16). 룻은 <떡 때문에>, <빵 때문에> 나오미를 따르는 것이 아닙니다. <나오미의 하나님>이 룻의 고향에 없었어요.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기를 원합니다”(룻 1:16). “제가 어머니를 떠나지 않는 것은 빵 때문이 아닙니다. 하나님 때문에 어머니를 떠나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영원한 생명 때문에 어머니를 따라가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사람은 빵만으로는 살 수 없습니다.
요한복음 6장에서 예수님께서는 오천 명에게 빵을 먹이신 놀라운 기적을 행하셨습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을 임금으로 삼으려 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떠나 가십니다(요 6:15). 빵의 문제를 해결해 주시지만, 그것이 가장 중요한 목적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오병이어 사건은 기적이 아니라 표적입니다. 빵을 먹는 것, 필요하지만, 그것이 목적지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목적지는 무엇입니까?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입니다.; 요 6:3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나는 생명의 떡이니” 라고 하는 이 <생명>은 원어로, 육적인 생명을 말하는 단어와 다른 말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생명은 영원한 생명, 죽어도 사라지지 않는,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영원한 생명입니다. 이것은 예수님을 믿을 때만 얻을 수 있습니다.
이어령 교수님의 말입니다. “돌덩이를 빵으로 만드는 유혹에 빠져서는 안 됩니다(이어령, 먹다 듣다 걷다, 60). ... 교회가 주어야 할 복지는 돌맹이 빵도 아니고, 먹고 죽을 빵도 아닙니다. 바로 생명의 빵입니다. 이 생명의 빵 자체가 바로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이 바로 우리가 먹어야 할 하나님의 말씀입니다(82). ... 교회의 역할을 육의 세계를 만족시키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는데,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넘어서야> 합니다. 육을 넘어 영적 허기와 목마름을 채워주어야 합니다(77).”
이 분이 어떻게 이런 진실한 신앙을 가지게 되었을까요? 맏딸인 이민아 목사님 ... 하나님과 친밀했고, 하나님을 진심으로 사랑했던 한 사람 ... 그런데 제가 알기로 이 분이 예수님을 그렇게 사랑하고, 뜨겁게 영혼을 섬기신 기간이 10년이 조금 넘습니다. 50대 중반에 천국으로 가셨습니다. 여러분, 기간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이어령 교수님의 마음 속에, 사람은 빵만으로는 살 수 없다, 영원한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을 만나야 한다는 깨달음이 있는 것은, 딸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최고의 지성을 변화시키시기 위해서, 빵만으로는 살 수 없다, <우리 시대 최고의 지성>이라는 지식과 명성만으로는 살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하시려고 딸을 쓰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저와 여러분을 위해서 수고하고 계십니다. 누군가를, 그리고 무언가를 사용하고 계십니다. 빵만으로는 살 수 없음을 깨닫게 하시려고 사람과 사건을 사용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저와 여러분이 누군가에게 <빵만으로는 살 수 없음>을 깨닫게 해 주는 축복의 통로가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묵상과 나눔 ♡ |
1. 빵만으로는 살 수 없다는 것을 절감하신 경험이 있다면 나누어 봅시다. 2. 내가 영원한 생명이신 예수님을 전해 주어야 할 사람이 누구인가요? |
【기도하는 시간】 하나님 아버지, 영원한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을 영접하고 믿고 사랑하게 하옵소서.
암 송 |
요 6:3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