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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학교회 가정 / 소그룹 나눔 2023. 1. 29

 

 

하늘나라의 신선한 공기

 

 

 

 

6:11 그들은 노기가 가득하여 예수를 어떻게 할까 하고

서로 의논하니라 12 이때에 예수께서 기도하시러 산으로 가사

밤이 새도록 하나님께 기도하시고

 

 

설교는 같은 대상을 새로운 시각, 하늘의 관점으로 보게 합니다.

 

광야에 갇힘 vs 하나님의 영광(14) 하나님백성들이 바다 앞에서 장막을 쳤습니다. 뒤에는 애굽군대가 따라옵니다. 광야에 갇혔습니다. 이것이 땅의 관점입니다. 그런데 또 다른 관점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가나안 땅에 대한 새로운 관점(13) - 열두 명이 가나안 땅을 정탐하고 왔습니다. 열 명은 악평했습니다. 그러나 갈렙과 여호수아는 다르게 봤습니다(14:9-9). 물론 적들이 강했습니다. 그러나 갈렙과 여호수아가 주목한 것은, 이 땅을 누가 우리에게 주셨는가, 그리고 누가 우리와 함께 하시는가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이 <하늘의 관점>입니다. <땅의 관점>은 나 자신을 봅니다. 주변 상황을 봅니다. 문제에 집중합니다. 그러나 하늘의 관점은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해 주신 약속,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문제를 보는 것입니다. “이 여정을 누가 시작하셨는가? 누가 여기까지 나를 인도해 오셨는가? 하나님께서 이 일을 기뻐하시는가?” 강력한 적들보다, 이것이 더 중요합니다.

 

순종, 인생의 운전대 순종도 마찬가지입니다. 순종은 부담스럽고, 억지로 해야 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순종은 <인생의 운전대>입니다(6:16).

 

사랑과 고통 - 고린도전서 13<사랑장>에 나오는 사랑을 생각해 봅시다. 참된 사랑, 우리가 신뢰할 만한 사랑, 또한 우리가 추구해야 할 사랑의 첫 번째 특징은 <오래참음>입니다. 사랑할 때 <고통이 따른다>는 말입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사랑은, 따뜻합니다. 부드럽습니다. 달콤합니다. 그런데 사랑은 고통과 분리될 수가 없습니다. 나와 너무나 다른 사람을 품는 것이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사랑과 고통은 분리될 수 없습니다. “<타자에 대한 공감적 관계인 사랑>은 우리를 덮치고 우리에게 상처를 입힌다. 고통에 민감하여 고통을 회피하려는 욕망을 강하게 느끼는 사람은 사랑도 할 수 없다. 이에 반해 <소비로서의 사랑>은 어떤 상처도, 어떤 고통도 없이 이루어질 수 있다”(한병철, 고통없는 사회 중).

두 종류의 사랑이 있습니다. <공감하는 사랑><소비하는 사랑> ... <소비하는 사랑>은 나를 위해서 상대방을 소비하는, 이용하는 사랑입니다. 실은 사랑이 아닙니다. 그러나 <참된 사랑>, <성경이 말하는 사랑>, 나와는 다른 사람을 공감하는 사랑입니다. 다른 사람을 품는 사랑입니다. 이 사랑이 사람을 살립니다. 그런데 이런 사랑을 하려면, 상처를 입을 수밖에 없습니다.

 

십자가 - <땅의 관점>에서 보면 십자가는 실패, 억울함, 고난입니다. 그러나 <하늘의 관점>에서 보면, 십자가는 승리요, 구원이요, 능력입니다(고전 1:23-24). 예수님께서는 실패와 억울함과 고난의 십자가에 달리셔서 승리를 외치셨습니다. 19:30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에 이르시되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니 영혼이 떠나가시니라.” <다 참았다>가 아닙니다. 십자가에서 모든 고난을 감당하신 후에 죽으실 때, 드디어 그때, <다 이루었다>는 것입니다. 십자가는 실패와 억울함과 고난이 아니라, 승리입니다. 구원입니다. 능력입니다. 십자가에 대한 새로운 시각입니다.

 

말씀과 기도에 대한 새로운 시각 - 말씀과 기도 ... 의무, 숙제로 다가오지 않으십니까? 그런데, 말씀은 하늘양식입니다(4:4). 말씀을 읽는 것은 그저 글자를 읽고, 지식을 아는 정도가 아닙니다. 하늘양식을 먹는 것입니다. 기도는 하늘나라의 신선한 공기를 마시는 것입니다(6:11-12). “분명히, 거룩하신 그분께서 죄로 가득한 세상에 사셨던 것 자체가 큰 고통이었을 것이다. 그분이 종종 사람들과 숨 막히는 죄의 악취를 피해 산으로 가셔서 <하늘나라의 신선한 공기>를 마시려고 했다는 사실이 조금도 이상하지 않다”(팽원 존스, 귀히 쓰는 그릇 중).

2023년 한해, 하늘양식을 먹고, 하늘나라의 신선한 공기를 마시는 한 해가 되면 좋겠습니다.

 

묵상과 나눔

지금 나를 힘들게 하는 문제가 무엇입니까? 이것을 하늘의 관점으로 바라본다면,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말씀은 하늘양식”, “기도는 하늘나라의 신선한 공기라는 말이 어떻게 다가오십니까? 말씀과 기도를 가까이 합시다.

 

암 송

6:12 이때에 예수께서 기도하시러 산으로 가사

밤이 새도록 하나님께 기도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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