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65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백석대학교회 가정 / 소그룹 나눔 2023. 6. 4

 

나의 값 나의 가치

 

- 창세기 1:26-28 -

 

 

1. 성경은 비전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중 가장 큰 비전은 천국입니다. 신앙인들에게 가장 큰 꿈과 최대의 목표는 천국입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고전 1519절에서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바라는 것이 다만 이 세상의 삶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라고 하였습니다.

 

   십자가도 비전입니다. 당시 십자가는 무서운 형틀이고 저주의 상징이었습니다. 그런데 예수가 그 십자가에서 죽었습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고전 118절에서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받은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때부터 십자가의 의미를 발견한 사람들은 십자가 때문에 수고하고 희생하고 순교도 하였습니다.

 

 

  예언도 비전입니다. 예언서는 장차 미래에 이루어질 장래 일들을 미리 예고한 책입니다. 문제는 오늘 우리 신앙인들의 가슴에 이 비전이 빈약하고 불투명하다는 것입니다.

 

2. 하나님도 비전을 세우셨습니다.

  하나님의 비전은 세상을 아름답게 창조하는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세상을 완벽하게 창조하시고 보시기에 좋았더라(1:31)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사람을 창조하시되 최상의 존재로 세 가지 자질을 부여하셨습니다. 그것은 하나님 형상대로, 하나님 친구로, 영적 존재로 창조하신 것입니다(1:26). 그 이유는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상을 찬양하기 위함이고 또 세상에서 하나님이 분부하신 정신을 발휘하고 하나님 뜻을 이루며 살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3. 그래서 우리는 책임있게 살아야 하는 존재들입니다.

  여기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기대는 너무 큰데 우리들의 능력이 미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 결과 우리는 세상에서 늘 실패하고 신앙인으로서 정체성이 약한 불확실한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런 나의 모습에 대해서 통렬히 고민하고 분노해야 합니다.

 

성경에 보면 그렇게 고민한 사람은 성공하였고 고민없이 살았던 사람은 망한 사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것이 다윗과 사울입니다. 다윗은 사울에게 늘 쫒기는 삶을 살다가 어느 날 사울을 죽일 기회를 얻었습니다. 그런데 그 순간 다윗은 사울은 하나님이 기름부어 세우신 사람인데 내가 죽여도 되는가 하는 고민을 하게 됩니다. 다윗은 이 고민때문에 성공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유감스럽게도 사울은 그런 고민을 하지 않았습니다.

 

 

  오늘 우리들도 통렬하게 고민을 해야 합니다. 내 믿음은 이대로 좋은가. 삶에 조금만 어려움이 와도 땅이 꺼질 듯 한숨이나 쉬는 나를 향하여 과연 나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인가를 고민해야 합니다.

  성경은 우리들이 큰사람이 되고 영웅이 되고 크게 성공하기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다만 하나님 앞에 바로 서지 못하면서도 고민하지 않고 분노하지 않는 모습을 탓하시는 것입니다.

 

나눔질문

1. 여러분은 어떤 비전을 품고 있습니까? 천국에 대한 비전을 갖고 있습니까? 세상에 대한 비전을 품고 계십니까?

2. 영적 고민은 영적 성장을 이루는 발판이 됩니다. 하나님 앞에 바로서기 위해 평소 어떤 고민을 하고 있습니까?

 

기도하는 시간 하나님 아버지, 세상에 소망을 두지 말고 천국에 대한 비전을 품고 살아가게 하옵소서. 또한 주님의 뜻 안에 바로서기 위해 평소 고민하며 기도하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암 송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고전 1:18). 


교육프로그램자료

교육프로그램 자료를 안내하는 게시판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1 가정 소그룹교안(3월 26일) file 운영자 2023.03.24 659
90 가정 소그룹교안(4월 2일) file 운영자 2023.03.31 631
89 가정 소그룹교안(4월 9일) file 운영자 2023.04.07 674
88 가정 소그룹교안(4월 16일) file 운영자 2023.04.14 678
87 가정 소그룹교안(4월 23일) file 운영자 2023.04.21 613
86 가정 소그룹교안(4월 30일) file 운영자 2023.04.28 637
85 가정 소그룹교안(5월 7일) file 운영자 2023.05.04 622
84 가정 소그룹교안(5월 14일 file 운영자 2023.05.12 600
83 가정 소그룹교안(5월 21일) file 운영자 2023.05.18 685
82 가정 소그룹교안(5월 28일) file 운영자 2023.05.26 651
» 가정 소그룹교안(6월 4일) file 운영자 2023.06.02 658
80 가정 소그룹교안(6월 11일) file 운영자 2023.06.09 820
79 가정 소그룹교안(6월 18일) file 운영자 2023.06.16 676
78 가정 소그룹교안(6월 25일) file 운영자 2023.06.23 657
77 가정 소그룹교안(7월 2일) file 운영자 2023.06.30 651
76 가정 소그룹교안(7월 9일) file 운영자 2023.07.07 695
75 가정 소그룹교안(7월 16일) file 운영자 2023.07.14 651
74 가정 소그룹교안(7월 23일) file 운영자 2023.07.21 606
73 가정 소그룹교안(7월 30일) file 운영자 2023.07.28 512
72 가정 소그룹교안(8월 6일) file 운영자 2023.08.04 52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Next
/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