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60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백석대학교회 가정 / 소그룹 나눔 2023. 7. 23

 

작은 능력으로 인내의 말씀: 빌라델비아 교회

 

- 요한계시록 3:7-13 -

 

 

빌라델비아(‘형제 사랑’)는 지진 다발(多發) 지역이었지만 헬라 문명의 중심지였습니다. 성령께서 오늘 우리에게 어떤 음성을 들려주실까요?

 

1. 작은 능력인내의 말씀 (3:8)

빌라델비아 교회는 다발성(多發性) 지진과 현재의 박해와 미래의 환란 때문에 무엇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작았습니다. 그러나 빌라델비아 교회는 작은 능력으로 인내의 말씀을 지키고 주님의 이름을 배반하지 않았습니다.

말씀을 듣고 사탄에게 바로 빼앗겨 버리는 길가 밭. 말씀을 기쁘게 듣지만 시련을 당하면 말씀을 버리는 돌짝 밭. 말씀을 받아도 세상의 염려와 향락 때문에 말씀을 버리는 가시 밭. 말씀을 마음으로 수용하고 인내로 지켜 열매를 맺는 옥토(누가복음 8:15). 여러분의 마음은 어떤 밭입니까? ‘작은 능력으로 인내의 말씀을 지키십니까?

가나안 농군학교 김용기 장로님은 27세에 동방요배 후 장로 장립을 받으라.”는 일제의 명령을 단호히 거절하고 투옥되었습니다. 감옥 안에서 간수가 나 혼자만 알고 있을 테니 여기서 동방 요배하라.”고 할 때도 김 장로님은 하나님이 여기도 계시거늘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겠습니까?”라면서 일격에 물리쳤습니다. ‘작은 능력으로 인내의 말씀을 지킨 것입니다.

 

2. 열린 문 (3:7-8)

유다가 적국(敵國) 앗수르에 포위되었습니다. 국가의 운명이 바람 앞의 등불 같았지만, 히스기야의 신하 셉나는 자기 묘실을 파느라 혈안이 되어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셉나를 돌 공처럼 말아서 멀리 던져 버리시겠다고 하시면서 내 종 엘리아김을 단단한 못처럼 견고하게 세우시겠다고 하셨습니다(이사야 22:23).

하나님께서는 엘리아김에게 다윗 왕궁 출입권을 관장하는 열쇠도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엘리아김은 예수 그리스도의 예표(豫表)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말씀을 끝까지 지키시는 거룩하고 진실하신 분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마태복음 28:18), 즉 천국 열쇠를 영원히 쥐고 계신 분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작은 능력으로 인내의 말씀을 지키는 빌라델비아 교회에게 선교의 문, 효과의 문, 믿음의 문을 열어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주님께서 헬라 문명의 중심지 빌라델비아를 복음 선교의 중심지로 만드시겠다고 약속하신 것입니다.

 

3. 주님의 보장 (3:9-12)

주님께서는 몇 사람이 교회 앞에 무릎 꿇게 하심으로 내가 너를 사랑하는 줄을 알게 하리라고 하셨습니다(3:9). 주님께서는 또한 앞으로의 환란에서 보호해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3:10). 신실한 교회는 항상 불이 붙어 있으나 결코 타지 않는 관목과 같습니다.

빌라델비아는 잦은 지진 때문에 안전하지 못했지만, 주님께서는 그 교회를 성전의 기둥처럼 견고하게 해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이름과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나의 새 이름을 주셔서 영원한 안전을 확인하고 보장해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3:12).

 

우리가 작은 능력으로도 인내의 말씀을 지키면, 주님께서 사역과 축복의 문을 활짝 열어 주시고 성전의 기둥처럼 견고하고 안전하게 보호해 주십니다.

 

나눔질문

1. 요즈음 청년들과 교인들이 왜 신앙을 버릴까, 서로 얘기해 보십시오.

2. ‘작은 능력으로 인내의 말씀을 지킨 경험을 나눠 보십시오.

 

기도하는 시간 하나님 아버지, ‘작은 능력으로 인내의 말씀을 지킴으로 사역과 축복의 문이 활짝 열리는 것을 체험하게 해 주시옵소서.”

 

암 송

네가 나의 인내의 말씀을 지켰은즉 내가 또한 너를 지켜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하리니 이는 장차 온 세상에 임하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시험할 때라

(요한계시록 3:10).


교육프로그램자료

교육프로그램 자료를 안내하는 게시판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31 가정 소그룹교안(10월 15일) file 운영자 2023.10.13 489
230 가정 소그룹교안(10월 8일) file 운영자 2023.10.06 532
229 가정소그룹교안(10월 1일) file 운영자 2023.09.27 561
228 추석명절 가정예배 file 운영자 2023.09.22 69
227 가정 소그룹교안(9월 24일) file 운영자 2023.09.22 517
226 가정소그룹교안(9월 17일) file 운영자 2023.09.15 571
225 가정 소그룹교안(9월 10일) file 운영자 2023.09.08 553
224 가정 소그룹교안(9월 3일) file 운영자 2023.08.31 540
223 가정 소그룹교안(8월 27일) file 운영자 2023.08.25 436
222 가정 소그룹교안(8월 20일) file 운영자 2023.08.18 498
221 가정 소그룹교안(8월 13일) file 운영자 2023.08.11 577
220 가정 소그룹교안(8월 6일) file 운영자 2023.08.04 527
219 가정 소그룹교안(7월 30일) file 운영자 2023.07.28 512
» 가정 소그룹교안(7월 23일) file 운영자 2023.07.21 606
217 가정 소그룹교안(7월 16일) file 운영자 2023.07.14 651
216 가정 소그룹교안(7월 9일) file 운영자 2023.07.07 695
215 가정 소그룹교안(7월 2일) file 운영자 2023.06.30 651
214 가정 소그룹교안(6월 25일) file 운영자 2023.06.23 657
213 가정 소그룹교안(6월 18일) file 운영자 2023.06.16 676
212 가정 소그룹교안(6월 11일) file 운영자 2023.06.09 82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5 Next
/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