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학교회 가정 / 소그룹 나눔 2023. 12. 31
너의 길을 가라
단 12:9 그가 이르되 다니엘아 갈지어다 이 말은 마지막 때까지 간수하고 봉함할 것임이니라
한 발짝만~
“제가 그 일을 하는 게 맞을까요? 했다가 후회하면 어떡하죠? 만약 일이 잘못되면요? 차리라 안 하는 게 더 낫지 않을까요?” ... “딱 한 발짝만 내디뎌 보세요.”
너의 길을 가라
다니엘의 마음 속에도 미래에 관한 복잡한 마음이 있었습니다. 단 12:8 내가 듣고도 깨닫지 못한지라 내가 이르되 내 주여 이 모든 일의 결국이 어떠하겠나이까 하니
미래에 대해서는 작은 한 마디도 우리의 마음을 뒤흔듭니다. 다니엘의 마음이 심하게 흔들렸습니다. 이때 주님께서 대답하십니다. “너의 길을 가라”Go your way. <너의 삶을 살아라>. <오늘을 살아라>. <오늘을 살아라>.
너는 나를 따르라
베드로에게도 <엄청난 일>, <미래에 대한 말씀>이 들려 왔습니다. 동료이자 선의의 경쟁자였던 요한의 미래에 대해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셨고, 베드로는 궁금했습니다. 이때 주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요 21:22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올 때까지 그를 머물게 하고자 할지라도 네게 무슨 상관이냐 <너는 나를 따르라> 하시더라 너는 나를 따르라 ... 너의 길을 가라, <오늘을 살아라>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주님은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오늘을 살아라>. 중요한 일, 놀라운 일, <엄청난 일>에 마음을 두지 말고, 그리고 <경쟁자도>, <신경 쓰이는 사람들도> 바라보지 말고, <너의 길을 가라>고 하십니다. <오늘을 살아라>고 하십니다.
이제 말씀을 준행하라
신 4:1 이스라엘아 <이제> 내가 너희에게 가르치는 규례와 법도를 듣고 준행하라 그리하면 ... <너희에게 주시는 땅>에 들어가서 그것을 얻게 되리라
<이제>가 언제일까요? 3장까지는 애굽에서 광야를 거쳐, 여기에, 즉 가나안 땅 바로 앞까지 우리를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선조들을 인도하신 하나님의 손길을 다 들었습니다. <과거의 영광>도 있고, <과거의 상처>도 다 들었습니다. 그리고나서 <이제> 주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있는데,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준행하라>는 것입니다. <과거의 영광>에 미련을 두지 말고, <과거의 상처>에 매여 있지도 말고, <이제> 내가 너희에게 주는 말씀을 따라 살아가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미래는요? 가나안 땅에 대한 욕심이 생깁니다. 또 가나안 땅에 있는 사람들과 성곽들이 두렵기도 합니다.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시는 땅에 들어가서 그것을 얻게 되리라.” 오늘을 사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게 할 때, 과거에 매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미래에 대한 길도 열립니다.
공은 팔이 아니라 가슴으로 던지는 것이다(영화 퍼펙트 게임 중).
인생 <경기 전체>를 바라보지 못해도, 전체를 계획하지 못하고, 감당할 자신이 없어도, <내 앞에 있는 공 하나 하나를> 가슴으로 던져봅시다. 하루를 하나님 앞에서 진심을 담아서 살아봐요.
그런데 이게 힘들잖아요. 시 68:19 <날마다 우리 짐을 지시는 주> 곧 우리의 구원이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의 짐을 지시는데, <날마다> 지신답니다. 귀찮아하지 않으신답니다. 날마다 도와주십니다. 우리 날마다 하나님을 바라봅시다. 멀리 생각하지 말고, 날마다 감사하고, 날마다 찬송하고, 날마다 기쁨을 주장하면서 살아가 봅시다. 날마다, 공 하나 하나를 가슴으로 던져 보는 것입니다. 새해에는 여러분의 삶에 하나님의 축복이 풍성하시기를, 닫혔던 인생의 문들이 많아 열리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나눔질문 ♡ |
새해를 맞이하는 마음을 정직하게 나누어 봅시다. 공 하나 하나를 가슴으로 던지면서 인생의 문이 열린 경험이 있으십니까? |
【기도하는 시간】 하나님 아버지, 하루 하루를 하나님 앞에서 살게 하옵소서.
암 송 |
시 68:19 날마다 우리 짐을 지시는 주 곧 우리의 구원이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