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학교회 가정 / 소그룹 나눔 2024. 1. 7
말씀이 들리는 축복
신 2:1 우리가 방향을 돌려 여호와께서 내게 명령하신 대로 홍해 길로 광야에 들어가서 여러 날 동안 세일 산을 두루 다녔더니
2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3 너희가 이 산을 두루 다닌 지 오래니 돌이켜 북으로 나아가라
새출발을 위해서는 메타인지가 필요합니다
메타인지는 <인지보다 더 위에 있는 것>, <근본적인 고민>을 하는 것입니다. “왜” 이 일을 하는가?, “왜” 이 일을 하려고 하는가?, 이 회사는 어떤 목적을 가지고 있는가? 내가 가진 능력이 우리 회사에 어떤 방식으로 도움이 될 것인가? 나는 도대체 어떤 사람인가? 내 가슴은 어디에서 뛰는가? ... 새롭게 적응해야 할 때, 본질적인 생각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 <다이어리를 적는 것>이 유익합니다. 여러분, 혹시 새로운 출발 앞에 서 계십니까? 다이어리보다 더 강력하게 메타인지를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말씀을 듣는 것>입니다. 말씀이 들릴 때,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습니다(히 4:12; 시 119:105).
다시 들려오는 하나님의 음성
오늘 본문에 나오는 하나님백성들은 <새로운 출발>을 합니다. 38년동안 막혔던 하나님의 말씀이 <다시 들리기 시작>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들리는 것은 위대한 사건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을 멀리하면, 허송세월합니다(신 1:46; 2:1, 3).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고개를 돌리고, 내 뜻대로, 나의 신념에 따라 행동하면, 오랫동안 방황합니다. 열심히 하는데 열매가 없어요.
다시 찾아오시는 하나님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다시 찾아오십니다. 허송세월 가운데 우리의 마음이 진심으로 낮아졌을 때, 다시 찾아오셔서 말씀하십니다(신 2:2).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 백성에게 가장 고통스러운 기간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막힐 때>입니다. <가난할 때>가 아닙니다. <수치를 당할 때>가 아닙니다. <몸이 아플 때>도 아닙니다. 하나님백성에게 있어서 가장 고통스러운 시간은 <하나님의 얼굴빛이 보이지 않을 때>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다시 말씀하십니다. 다시 하나님의 말씀이 들려옵니다. 이제 새로운 변화가 일어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들려오는 것은 위대한 사건입니다.
<아이 사무엘>을 생각해 보십시오. 말씀이 희귀했을 때, 하나님께서 사무엘을 부르십니다. 말씀을 들려주십니다(삼상 2:4). 여기에서 새로운 시작이 일어납니다. <누군가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들려올 때, 그 개인과 가정과 교회와 국가는 새롭게 출발하게 됩니다.
어린 아이라도 말씀이 들리기 시작하면,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무엘에게 말씀을 들려주심으로써 어두운 시대를 뚫고 새로운 시대, 하나님의 영광을 밝게 드러내시는 다윗의 시대를 여십니다. 아무리 오랫동안 방황하고 허송세월을 했다고 해도, 하나님의 말씀이 다시 들리기 시작하면, 모든 것을 아름답게 회복할 수 있습니다.
저는 우리 성도님들이 잘 되면 좋겠습니다. 하시는 일마다 성공하고, 부와 명예와 자식의 복을 누리기를 바라고 바랍니다. 그러나 그 이전에 우리가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주님, 저에게 말씀을 들려주십시오. 주님, 다시 저에게 말씀이 들리게 하옵소서. 예배 시간에 설교 말씀이 내 가슴에 울려 퍼지게 하옵소서.”
영혼의 일기와 영혼의 편지
내 가슴을 건드리는 말씀, 내 심령을 터치하는 말씀, 깊은 생각에 잠기게 하는 말씀에 대한 <나의 마음>을 적어 보십시오. <영혼의 일기>입니다. 마지막에는 <기도>도 적어보세요. 주님께 드리는 <영혼의 편지>가 됩니다. 듣는 것에서 그치지 마십시오. 적어 보십시오. 적으면 마음이 정돈됩니다. 적으면 내 마음이 진실해지고, 하나님의 마음도 더 가깝게 느껴집니다. <영혼의 일기>, <영혼의 편지> ... 한번 해 보십시오. 명확한 판단과 용기와 지혜가 생길 것입니다. 주님께서 새 힘을 주실 것입니다.
♥ 나눔질문 ♡ |
개인적으로 들려오는 말씀으로 인해 새로운 출발을 하신 적이 있으십니까? 영혼의 일기와 편지를 적어 봅시다. |
【기도하는 시간】 하나님 아버지, 개인적으로 저에게 말씀하여 주옵소서.
암 송 |
시 119:105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