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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학교회 가정 / 소그룹 나눔 2024. 6. 9

 

 

하나님의 일과 나의 일

 

17:5 사도들이 주께 여짜오되 우리에게 믿음을 더하소서 하니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이 있고, 내가 할 일이 있습니다. 믿음과 용서는 직접적인 관계가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 주님은 하나님을 믿으라고 하십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용서는 믿음으로 하는거다. 하나님을 믿고 용서해라. 그 사람이 바뀔 것을 믿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고서 용서해라. 그 사람을 인간 만드는 것은 내가 할 일이다.” <내가 할 일>은 하나님을 믿는 것입니다. 그 사람을 다루시고 빚어가시는 것은 <하나님께서 하실 일>입니다.

빌립보서 2장을 봅시다. <내가 할 것은>, 예수님을 따라서, 자기를 비우고 낮추고 복종하는 것입니다. 나에게 주신 십자가를 지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나를 높이십니다. 나를 높이는 것은 내가 할 일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입니다. <내가 할 일은>, 나를 비우고 낮추고 내 십자가를 지는 것입니다.

로마서 12장도 보십시오. 원수 갚는 것은 하나님의 일입니다. 그러면 나는 무엇을 할까요? 선으로 악을 이기는 것입니다!

 

17:12 한 마을에 들어가시니 나병환자 열 명이 예수를 만나 <멀리> 서서 13 소리를 높여 이르되 예수 선생님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늘 14 보시고 이르시되 <가서> 제사장들에게 너희 몸을 보이라 하셨더니 그들이 <가다가> 깨끗함을 받은지라

나병환자들은 율법에 따라 예수님도 <멀리서> 불렀는데, 율법에 철저한 제사장들에게 <가서> 자신의 이 부정한 병을 보이라고? ... 그런데 이들은 <간다>. 예수님을 믿고 <간다>. 그리고 <가다가> 깨끗함을 받았다. <가다가> ... 믿고 가는 것이 중요하구나. <내가 해야 할 일>이 있고,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 있구나. 나병을 고치시는 것은 하나님의 일이다. 그럼 나는? <가면 된다>. 주님과의 교제, 큐티가 내 삶에 있어서 중요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 같다. 내 영혼을 주님의 말씀에 가까이, 주님께 가까이, 주님을 향해 좋은 마음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주님 말씀하실 때 내가 갈 수 있도록 ...사랑하는 여러분, 병을 고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내가 할 일은, 말씀에 순종하여 <가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2장 가나 혼인잔치도 다시 생각해 봅시다. 결혼식의 기쁨인 포도주가 떨어졌습니다. 이때 우리가 할 일은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을 믿고, 항아리에 물을 채우는 것입니다. 물은 <가까이에> 있습니다. 포도주는 없지만, 멀리 시장에 있지만, 물은 가까이에 있습니다. 주님은 <>을 채우라고 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 가까이에 있는 것,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하라고 하십니다.

 

큰 빚을 지게 된 성도들에게 저는 이렇게 권면합니다. 주님 앞에서 오늘을 살자고 ... 계산이 안 나와도, 대박을 바라지 말고, 오늘을, 한 달을 성실하게 일하자고, 그러다 보면, 주님께서 갚아주실 거라고 ... 우리는 항아리에 물을 채우면 됩니다. 포도주를 만드는 것은 내가 할 일이 아닙니다. 5천명을 먹일 음식을 만들어 낼 수 없어도, 내가 가진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주님께 드리면 되요. 그러면 주님께서 일하십니다. 내가 부은 물로 포도주를 만드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내 하찮은 떡과 물고기로 놀라운 기적을 베푸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께서 하실 일이 있고, 내가 할 일이 있는 것입니다.

 

인간이 인간 이상의 존재가 되려고 하면, 인간 이하의 존재가 됩니다(레슬리 뉴비긴).

사랑하는 여러분, 항아리에 물을 채웁시다. 이것이 <내가 할 일>이에요. 물로 포도주를 만드는 것, 오천명, 칠천명을 먹이는 것, 그것은 <하나님께서 하실 일>이에요. 주님께서는 우리보고 포도주를 만들라고 하지 않으십니다. 그 엄청난 빚을 다 갚으라고 하지 않으세요.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일>, 월급이 얼마 안 되도, 지금 저와 여러분이 할 수 있는 <그 일을 하라>고 하십니다. 그러면 포도주는 주님께서 만들어 주실 것입니다. 할렐루야~

 

나눔질문

여러분의 마음을 누르는 큰 문제, 큰 염려가 있으십니까?

내가 지금 할 일은 무엇일까요?

 

기도하는 시간 하나님 아버지, 제가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하루를, 한 달을 신실하게 살아가게 하옵소서.

 

암 송

2:7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 하신즉 아귀까지 채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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