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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학교회 가정 / 소그룹 나눔 2024. 6. 16

 

 

사람 앞에서

 

16:15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사람 앞에서 스스로 옳다 하는 자들이나 너희 마음을 하나님께서 아시나니

사람 중에 높임을 받는 그것은 하나님 앞에 미움을 받는 것이니라

 

 

 

중심을 보시는 주님

하나님은 우리의 속마음을 아십니다. 중심을 보십니다. 이 사실이 정말로 저와 여러분에게 가깝게 다가오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많은 부분이 달라질 것입니다.

스스로 옳다고 말하기 때문에 사람들에게는 높임을 받는데, 마음, 중심을 아시는 하나님께는 미움을 받는 이 사람들은 바리새인들입니다. 그들은 하나님과 돈을 겸하여 섬기고 있었습니다.

 

왜 바리새인들이 사람들 앞에서는 높임을 받으면서, 하나님께는 미움을 받을까요? <속으로는> 하나님과 돈을 겸하여 사랑하면서, 겉으로는 돈이 뭐가 중요하냐, 돈보다 더 가치있는 일이 있지 않느냐?” 라고 가르치면서 고상한 척을 하는 것일까요? 반복되는 중요한 표현이 있습니다. <사람 앞에서>, <사람 중에> ... 우리가 돈을 사랑하는 우리의 속마음을 왜 드러내고 말하지 못합니까? 사람 때문입니다. 사람들의 평가와 시선 때문입니다.

 

사람들의 평가와 시선에 신경을 너무 많이 쓰면 속마음과 겉사람이 <분리>됩니다. 속사람과 겉사람의 분리 ... 이것이 지속되면요, 영혼이 망가집니다. 생명의 근원되신 하나님과의 관계가 막혀요. 들키지 않은 것이 중요한 게 아닙니다. 영혼이 죽어가고 있는 것이에요. 중심을, 속마음을 보시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턱턱 막히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할까요? 삭개오에게서 하나의 답을 발견합니다.

19:2 삭개오라 이름하는 자가 있으니 세리장이요 또한 부자라

19:7 뭇 사람이 보고 수군거려 이르되 저가 죄인의 집에 유하러 들어갔도다 하더라

삭개오는 <세리장>이었고, <부자>였습니다. 오늘 본문에 나온 돈을 좋아하는 바리새인들과 비슷합니다. 그런데 결정적인 차이가 있습니다. 예수님께 나아갔습니다! 삭개오가 예수님께서 나아간 그 자리가 어떤 자리였을까요? <저가, 예수님께서 죄인의 집에 유하러 들어갔도다> ... 그것도 <뭇사람이 보고 수군거려> ... 거기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삭개오를 죄인이라고 생각했어요. 그 당시 세리장은 돈을 너무 너무 사랑해서, 로마의 권력을 빌어 동족의 피같은 돈을 자기 금고에 채우는 그런 사람이었어요. 사람들은 삭개오를 미워했습니다. 그런데 자기를 미워하는 사람들, 자기를 판단하고 비난하는 사람들이 있는 그 자리에 삭개오가 갔어요. 예수님께서 계신 자리였지만, 자기를 미워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 곳, 너무 불편한 자리, 너무 부담스러운 자리였습니다. 그런데 그곳에 예수님이 계시는 거에요. 불편하지만, 예수님께서 계신 곳 ... 그곳으로 삭개오가 간 것입니다.

 

5:16 그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백>하며 병이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

의인이 누구입니까? <자기 죄를 고백하는 사람>입니다. 그것도 <서로>,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 가운데서 <서로> 자신의 죄를 고백하는 사람이 의인이고, 바로 이런 사람의 기도에 능력이 강하게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한 사람이라도>, 여러분을 아끼고 사랑하는 그 한 사람에게라도, 죄를 고백하십시오. 주님께서 그 곳에 계십니다. 불편하지만, 주님께서 계시는 곳 ... 사람들 때문에 불편하지만, 주님을 만날 수 있는 곳 ... 여러분, 오십시오. 축복의 자리입니다.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기회의 자리입니다.

 

나눔질문

이번 주 내가 가야 하는, 부담스럽지만 주님께서 계신 곳은 어디입니까?

고백해야 할 죄가 없으십니까? 믿을 수 있는 사람에게, 그리고 우리 주님께 고백하십시오.

 

기도하는 시간 하나님 아버지, 불편하고 부담스럽지만 주님께서 계시는 곳으로 가는 믿음과 용기를 주옵소서.

 

암 송

5:16 그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백>하며

병이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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