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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학교회 가정 / 소그룹 나눔 2024. 7. 21

 

보이지 않는 history

 

 

11:36 또 어떤 이들은 조롱과 채찍질뿐 아니라

결박과 옥에 갇히는 시련도 받았으며

 

 

보이지 않는 역사가 있습니다.

히브리서 11장 뒷부분에 나오는 <어떤 이들>에 대한 생각이 가끔 납니다. <어떤 이들> ... 아브라함, 야곱, 모세 ... 앞에 나온 대단한 사람들이 아닙니다. 이름도 없이 그저 <어떤 이들> ... 그러나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역사에는, 하나님의 가슴에는 분명히 기록되어 있는 사람들입니다.

 

요셉의 12, 13, 다윗의 1213, 엘리야의 3년 반 ... 이 시간들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세상의 역사, 인간의 역사는 이 시절을 기록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는 이 시간이 중요합니다.

 

우리가 <과정>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하나님의 <목적>입니다(오스왈드 챔버스의 주님의 나의 최고봉 중). 하나님의 역사는 우리의 역사와 항상 일치하지는 않습니다. 사람들은 외모를 봅니다. 여론을 봅니다. 일의 결과를 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사람들의 눈에 보이지 않는 우리의 중심, 작지만 진실한 우리의 믿음을 보십니다.

 

나는 무엇을 하는 사람인가? ... 보이지 않는 길, 보이지 역사, 하나님의 history를 보여 드리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보이지 않는 길,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history가 있습니다. 이 길로 가십시오.

 

들키는 재미

허운석 선교사님이라는 분의 설교를 몇 편 들었습니다. “무슨 사건이 터지면 너무 기쁜 거예요. 내가 어떤 종류의 인간이고, 무엇이 내 마음에서 또아리를 틀고 있다가, 숨어 있다가 나오는지 그거 보는 재미가 너무나 좋은 거예요...” 사람들에게 들키고, 하나님께 들키는 것이 축복입니다. 그래야 회개합니다. 그래야 예수님을 바라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가 가까워집니다. 그래야 우리 안에 예수님의 형상이 이루어집니다.

 

좁은 길

7:13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을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14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

제가 목회자로서의 큰 보람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애매히 고난을 받는 성도들은 볼 때입니다. 애매히 고난받는 것은 인간의 history보다 하나님의 history를 따라가는 것입니다. 사람들의 여론과 판단보다 주님께서 보여주신 길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억울하게 욕을 먹습니다. 미움을 받습니다. 이런 분들을 보면, 주님께서 우리 교회에 행하신 과분한 일에 기쁘고 감사합니다.

 

보일 듯 말듯 가물거리는 안개 속에 쌓인 길

잡힐 듯 말듯 멀어져 가는 무지개와 같은 길

그 어디에서 날 기다리는지 둘러보아도 찾을 수 없네

 

그대여 힘이 돼 주오 나에게 주어진 길 찾을 수 있도록

그대여 길을 터 주오 가리워진 나의 길을

 

여러분, 걱정마세요. 주님께서 길을 터 주실 것입니다. 내 눈에는 보이지 않고 가리워져 있어도, 주님께서 길을 열어 주실 것입니다. 눈에 보이는 인간의 history, 사람들의 평판과 판단과 칭찬과 비난을 뒤로 하고, 하나님의 history, 하나님의 길을 가는 사람, 애매히 고난을 받는 길을 가는 저와 여러분의 손을 하나님께서 절대로 놓지 않으실 것입니다.

 

묵상과 나눔

1. 하나님의 history ... 어떠세요? 공허하게 들리지 않으십니까?

 

2. 영혼의 침묵시간이 필요합니다. 언제, 어디서 ... 지금 생각해 보세요.

 

암 송

7:13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을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14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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