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소그룹교안(7월 28일)

by 운영자 posted Jul 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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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학교회 가정 / 소그룹 나눔 2024. 7. 28

 

 

살아계신 하나님을 개입하라

 

 

수 5:13~15 여호수아가 여리고에 가까이 이르렀을 때에 눈을 들어 본즉 한 사람이 칼을 빼어 손에 들고 마주 서 있는지라

여호수아가 나아가서 그에게 묻되 너는 우리를 위하느냐 우리의 적들을 위하느냐 하니

그가 이르되 아니라 나는 여호와의 군대 대장으로 지금 왔느니라 하는지라

여호수아가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려 절하고 그에게 이르되 내 주여 종에게 무슨 말씀을 하려 하시나이까  

여호와의 군대 대장이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하니라 하니 여호수아가 그대로 행하니라

 

작품이 되기까지는 무언가 개입이 필요하다.”

대만 명물로 알려져 있는 여왕머리 바위(女王頭)’가 작품이 되기까지는 무언가 개입이 있었습니다. 풍화작용입니다. 우리 인생도 <살아계신 하나님이 개입>하시면 멋진 작품으로 만들어지는 줄 믿습니다.

 

여호수아서는 정복전쟁이지만 군사적이지 않은 전쟁

여호수아서가 정복전쟁이지만 하나님께서 주도권을 잡고 개입하시므로 <군사적이지 않는 전쟁>이라고도 합니다. 이와 같이 우리의 모든 삶 속에서도 그 중심에 하나님께서 직접 개입하셔서 승리의 역사를 이루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하나님의 개입을 위한 전투 준비(수 5)

가나안 정복은 중부지역부터 시작합니다. 그 첫 관문이 <여리고 성>입니다. 오늘 본문 5장은 6장의 여리고 성 정복에 앞서 이를 준비하는 내용입니다. 여리고 전투를 위해 무슨 준비를 했을까요?

 

하나님의 개입을 위한 전투준비(1): 할례를 행함.

(교훈) “성별된 백성임을 인식하라.”

할례는 언약의 표식입니다. <어떤 신분이 되었는가?>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사람은 무엇을 하는가보다 <어떤 인간이 되느냐? 어떤 존재인가?>가 더욱 중요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 개입하실 수 있으시도록, 우리의 존재가 <성별된 하나님의 백성임을 인식>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하나님의 개입을 위한 전투준비(2): 유월절을 지킴.

(교훈) “구원의 하나님을 기억하라.”

유월절을 지키는 것은 하나님의 구원을 기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개입으로 그 구원의 역사가 <가나안 땅에서도 일어날 것을 확신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늘 <구원의 하나님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리하여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 개입하시는 역사가 일어나고, 또 승리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의 개입을 위한 전투준비(3): 여호와의 군대대장을 만남.

(교훈) “네 발에서 신을 벗어라.”

6장의 여리고 정복을 앞두고, <하나님을 개입하기 위한 최종적인 준비><여호와의 군대대장>을 만나는 것이었습니다. 사실, 하나님은 이스라엘 편일 때도 있고 아닐 때도 있습니다(치우치지 않는 독립성): 군대대장은 신을 벗으라고 합니다. 여호수아는 가나안 첫 전쟁을 앞두고 신발을 벗습니다. ‘제가 하나님의 편이 되겠습니다라는 순종입니다.

 

우리도 <<하나님을 개입하는> 작은 습관의 힘>을 기릅시다. 여호수아는 <모세의 수종자>(수 1:1)였지만 하나님의 개입으로 인한 하나님 주권 하에서 맡은 일을 온전히 감당하였습니다. 그가 마지막에 어떻게 바뀌었을까요? 수 24:29 이 일 후에 <여호와의 종>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백십 세에 죽으매여러분께서도 여호수아처럼 시작은 미약하지만, 끝은 모두 창대하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인생을 <살아계신 하나님의 개입>으로 여왕머리 바위처럼 멋진 작품으로 만들어 가십시오! 아멘!

 

묵상과 나눔

1. <하나님의 개입>이 당신의 삶에 가장 중요한 영적 전투의 준비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2. 하나님의 개입이 없는 신앙생활의 허구를 생각해 보세요.

 

암 송

수 5:15. 여호와의 군대 대장이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하니라 하니 여호수아가 그대로 행하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