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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학교회 가정 / 소그룹 나눔 2024. 10. 20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11:28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쉬고 싶지 않으십니까? 쉬는 날이 생기면, 차가 막혀도 서울을 벗어나려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쉬고 와도 얼마 못 갑니다. 또 다시 불안하고, 또 걱정하고, 또 짜증이 나고, 두렵고, 불안해집니다.

 

기독교 역사상 가장 위대한 학자로 평가받는 어거스틴(A.D. 354-430)이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탁월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목마름이 있었습니다. 그 목마름을 채우려고 무분별하게 연애를 하다가 사생아를 낳기도 하고, 이상한 종교에 심취하기도 했습니다. 서른두 살에 하나님을 만난 후에 고백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당신을 향해서 살도록 창조하셨으므로 우리 마음이 하나님 안에서 안식할 때까지는 평안하지 않습니다”(고백록 중).

 

하나님이 어떤 분이시길래 그 분 안에서 참된 안식을 누릴 수 있을까요? 하나님께서는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을 부르시는 분이십니다. “내가 만약 하나님이라면 누가 나에게로 오기를 바랄까?” 저는 <착하면서도 능력있는 사람>을 택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을 부르십니다. 만약 하나님께서 저와 같은 마음이었다면,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이 아니라, <착하고 능력있는 사람들아 다 내게로 오라>고 하셨다면, 저는 실격입니다. 여러분은 어떠세요? “하나님, 저요! 저를 부르고 계시네요. 제가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지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제가 가도 됩니까?”

 

2:17 예수께서 들으시고 그들에게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느니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예수님은 건강한 사람이 아니라, 병든 사람을 부르러 오셨습니다. 법 없이도 사는 <의인>, 부끄러울 것이 하나도 없는, 당당한 <의인>이 아니라, 흠도 많고, 감추고 싶은 것도 많은, 그래서 과거를 물어서는 안 되는 <죄인>을 부르러 예수님께서 오셨습니다.

 

교회에는 몸과 마음에 병든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참 감사한 것은, 하나님께서는 외면하지 않으십니다. 12:20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심지>를 끄지 아니하기를 심판하여 <이길 때까지> 하리니

우리가 살아오면서 만났던 많은 사람들은 나를 기다려주지 않았습니다. 내가 강할 때, 도움이 될 때는 좋아해 주고, 만나 주었습니다. 그러나 내가 상한 갈대가 되었을 때, 꺼져가는 심지가 되었을 때는 멀리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렇게 하지 않으세요. 기다리십니다. 사랑의 눈으로 바라봐 주십니다. 도와주십니다. 일으켜 주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사랑 안에 있으면, 언젠가는 반드시 이기게 됩니다. 이길 때까지 꺾지 않으시고, 이길 때까지 끄지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교회에는 눈물이 많습니다. 슬픔의 눈물, 설움의 눈물도 많고, 기쁨의 눈물도 많습니다.

 

우리의 짐을 하나님께 말씀드리면 좋겠어요. 너무 오래되어서 이제는 아픈지도 잊어버린 아픔들, 상처들 ... 하나님께 다 말해도 되요. 누가 우리의 아픔에 관심이 있습니까? 진심으로 저와 여러분을 사랑하는 분은 하나님 한 분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을 부르고 계십니다. 11:28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눔질문

당신이 지고 있는 무거운 짐은 무엇입니까?

 

오늘 예배 중에 마음에 와 닿은 것은 무엇인가요?

 

기도 하나님 아버지, 제가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지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저를 불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암 송

11:28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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