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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학교회 가정 / 소그룹 나눔 2024. 12. 1

 

세월을 아끼라

5:16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풀꽃은 <자세히> 봐야 예뻐요. <오래> 봐야 사랑스러워요. 그런데 우리는 너무 바쁩니다. 우리 가까이에 예쁘고 사랑스러운 풀꽃들이 많습니다.

 

네 번째 계명, 안식하라, 쉬어라는 말씀은, <연결점>인 것 같습니다. 시간이 주어지면, 우리 영혼이 고요함 속에 들어가면, 하나님을 진지하게 생각합니다. 내 유익, 내 기분보다 상대방의 마음과 유익을 생각하게 되요.

 

세월을 아끼라는 것은, <기회를 사라>는 것입니다. 무작정 열심히 하는 것이 아니라, <기회>를 잡아야 합니다. 무슨 기회일까요? <주의 뜻에 따라 행할 기회>를 사야 합니다.

 

주의 뜻을 행할 기회를 잡기 위해서는 <자세히 주의해서> 봐야 합니다. 이것이 <지혜>입니다. 여러분, 시간이 필요합니다.

 

저는 영혼을 관찰하는 중에 영혼이 싫어하는 것을 발견합니다. 영혼은 과속을 싫어합니다. 분주함을 싫어합니다. ... 영혼이 정말 좋아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고요함입니다. 잠잠함입니다. 평강입니다. ... 고요한 시간을 갖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 삶 속에 개입하실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입니다(강준민).

 

영적으로 건강하게 지내려면 무엇이 필요합니까? / 절대 서두르면 안 되네.

다른 영적인 조언은 없습니까? 말씀해주실 수 있는 영적인 지혜를 모두 듣고 싶습니다. / 그게 전부야. 요새는 서두르는 게 영적 생활의 주적이지. 서두르게 만드는 것은 가차 없이 쳐내야 해(존 오트버그, 내 영혼은 무엇을 갈망하는가 중).

 

우리 하나님께서는 바쁘지 않으십니다. 작고 낮은 풀꽃을 자세히, 오래 보시고 기뻐하십니다. 중요한 일을 위해 바쁘게 가고 계시던 예수님께서 열두해 혈루병 앓던 여인을 만나시고, 고쳐주십니다(9:19-20). 작고 낮은 풀꽃 같은 이 여인을 위해서 멈추어 서십니다.

 

주님을 닮아 가면, 풀꽃이 눈에 보입니다. 작고 낮은 풀꽃, 가까이에 있는 사람들, 자세히, 오래 보지 않으면, 예뻐 보이지 않는, 사랑스럽게 보이지 않는 풀꽃들이 아름다워 보입니다. 주님을 닮아가면 ...

 

<세월을 아끼라><기회를 사라>, 하나님의 뜻을 행할 기회를 사라는 의미라고 했는데, 이어지는 말씀이 <때가 악하니라>입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나라의 스파이> 같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온 천지가 죄악의 물결입니다. 이런 악한 때를 대항할 방법이 있는데, 바로 세월을 아끼라, 하나님의 뜻을 행할 수 있는 기회를 사는 것입니다. 주변이 다 악으로 덮혀 있는 것 같아도, 나는 스파이처럼 주님의 뜻을 행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주님의 뜻을 이해하고, 내 영혼에 새기고 새기는 시간이 필요해요.

 

예배에 나오십시오. 금요기도회에 나오십시오. 나를 향하신 주님의 뜻이 무엇인지 <자세히> 볼 수 있는 시간입니다. 그래서 작고 낮은 풀꽃을 볼 수 있는 실력을 기르는 것입니다. 주님의 뜻에 따라 감사하고 섬기고 나누는 실력을 기르는 시간입니다.

 

하나님께서 풀꽃같은 우리의 삶을 자세히, 오래, 보고 계십니다. 세월이 가면서 점점 존재감이 사라져 가는 저와 여러분, 그리고 우리의 섬김과 나눔 ... 그러나 우리 하나님은 자세히, 오래 보십니다. 이 사실을 마음에 분명하게 새기면, 행복해집니다.

 

나눔질문

요즘 바쁘지 않으십니까? 주변의 풀꽃들이 보이십니까?

 

2. 작고 낮은 풀꽃이 아름답게 여겨진 경험을 있으십니까?

 

기도 하나님 아버지, 주님을 닮아 작고 낮은 풀꽃을

자세히, 오래 볼 수 있는 실력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암 송

5:16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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