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학교회 가정 / 소그룹 나눔 2025. 3. 2
그리스도인의 윤리
출 22:26 네가 만일 이웃의 옷을 전당 잡거든 해가 지기 전에 그에게 돌려보내라
27 그것이 유일한 옷이라 그것이 그의 알몸을 가릴 옷인즉 그가 무엇을 입고 자겠느냐
그가 내게 부르짖으면 내가 들으리니 나는 자비로운 자임이니라
왜 가난한 사람의 사정을 돌보아야 합니까? “그가 내게 <부르짖으면> 내가 <들으리니>.” 가난한 자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시는 분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산상설교>(마 5-7장)는 최고수준의 윤리를 보여 줍니다. 마 6:2 그러므로 <구제>할 때에 외식하는 자가 사람에게서 영광을 받으려고 회당과 거리에서 하는 것 같이 너희 앞에 나팔을 불지 말라 ... 구제를 할 때, 사람들 보라고 하지 말라 ... 왜요? 마 6:4 네 구제함을 은밀하게 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너의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하나님께서 살아 계시고 일하신다는 것을 꼭 붙드는 것이 우리의 신앙이고, 그리스도인의 윤리입니다.
성경에서 가장 비윤리적인 시대들 중 하나인 아합왕 때(왕상 16:30), 하나님께서는 엘리야를 보내셨습니다. 엘리야의 장점은 하나님 앞에 서 있는 것이었습니다. 왕상 17:1 길르앗에 우거하는 자 중에 디셉 사람 엘리야가 아합에게 말하되 <내가 섬기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before whom I stand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
그래서 하나님께서 살아 계신다는 사실을 느낄 수 있는 시간과 공간에 자주 참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께서 살아 계신다는 것, 하나님께서 일하신다는 진리를 무시할 때, 상황만 바뀌면, 윤리적인 평범한 사람들이 악마가 될 수도 있습니다.
아돌프 아이히만이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나치 독일의 친위대 장교 겸 홀로코스트의 실무 책임자였습니다. 법정에서 이 사람을 실제로 본 독일 출신의 미국 철학자인 한나 아렌트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악의 평범성(banality of evil). 악마일 줄 알았는데, 평범한 아저씨였기 때문입니다. 상황만 바뀌면, 우리의 윤리는 얼마든지 쓰레기가 됩니다.
하나님과의 살아있는 교제와 그리스도인의 윤리가 떨어지면 매우 위험합니다. <하나님이 없는 윤리와 도덕>, 사람들이 거부감을 느끼는 하나님을 자꾸만 몰아내고, 사회적인 차원의 도덕과 윤리로 접근하면, 교회의 생명력이 사라집니다. 이것은 사단의 작전입니다.
고아의 아버지 죠지 뮬러 라는 분이 있습니다. 5만 번 기도응답을 받은 사람 ... 그러나 고아원 운영에 대한 압박감이 엄청났습니다. 그러나 염려에 휘둘리지 않았습니다. “무엇보다도 여러분의 영혼이 하나님 안에서 진정으로 행복하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모든 진정한 효과적인 봉사의 비밀은 하나님에 대한 기쁨, 그리고 하나님과의 체험적인 교제와 사랑의 관계를 가지는 것이다.” 여러분의 영혼은 행복하십니까?
▪ 시 119:165 주의 법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큰 평안>이 있으니 그들에게 장애물이 없으리이다
▪ 빌 4:6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7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 나눔질문 ♡ |
1. 인생의 무거운 짐이 무엇입니까? 매일 찾아오는 압박감이 있으십니까? 2.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봅시다. 나의 영혼이 행복해지도록 ... |
【기도】 하나님 아버지, 제 영혼을 행복하게 하옵소서.
그래서 윤리적인 삶을 살게 하옵소서.
암 송 |
시 119:165 주의 법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큰 평안>이 있으니 그들에게 장애물이 없으리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