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들 하셨는지요?
저는 호산나 성가대에서 테너를 맡아
지휘자와 반주자 샘을 무쟈게 애먹이고 있는 성도입니다.
성탄주일날 주님께 드릴 찬양연습을 하고 있는데요.
왜 그 끝부분에 영원히 4번 하고 할렐루야 4번 부틀 때
당체 피치가 솔까지 올라가지가 않네요.
그래서 어떻게 해야할 지 몰라
고민하다가 급한 마음에 아침부터 질문을 올립니다.
고음에서 피치가 올라가지 않을 때
1번: 과감하게 한 옥타브 내려서 부른다.
2번: 잠깐 베이스로 변신한다.
3번: 입만 빵끗하면서 립씽크(lip synchronization)한다.
4번: 파리넬리처럼 카스트라토(castrato)가 된다.
추운 날씨 감기 조심하시고
대원들의 조속한 답변을 기다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