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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8 04:40

제사장의 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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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제사장을 거룩하게 여겨라.
그들은 너희 하나님의 음식을 바치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나 여호와가 거룩하므로 너희도 제사장을 거룩히 여겨야 한다.(레21:8)


이제 우리들은 다 거룩한 하나님 나라의 제사장들입니다.
우리들은 서로를 그렇게 생각하며 존중해야 합니다.

주님께선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자의 일을 하는 것"이라 말씀하셨습니다.
거룩한 제사장으로 부름받은 우리의 소명이 무엇인지는 연령을 막론하고 되새겨져야 할 교훈입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의 정체성을 잃어버리길 잘하며 주변에 더 많은 관심을 갖기도 하지만
그러나 그때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뿌리가 없는 가지와 꽃이 시들어버리는 것은 시간문제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금식한 지 삼 일째 되는 날, 에스더는 왕비의 옷을 입고 왕의 방이 마주 보이는 왕궁 안뜰에 섰습니다.
 그때, 왕은 방 안 보좌에 앉아 현관 쪽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에스더5:1)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에스더와 같은 자세로 서야 합니다.
왕후라고 해서 척도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었듯이
하나님의 자녀라고 해서 모든 일이 그냥 되어지는 법은 없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고 넋놓고 살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선 그날에 많이 받은 자에게 많은것을 요구하신다 하였습니다.

우리가 서 있는 자리는 구원을 이루어가야할 책임이 있는 자리입니다.
우리는 모두 그런 자리에 부름받은 자들입니다.

왕이 에스더에게 말했습니다. "당신이 바라는 것이 무엇이오? 내가 들어 주겠소."

에스더는 왕후의 자리에서 곧 죽게 될 자신의 종족을 구원하는 일을 감당했습니다.

너는 사망으로 끌려가는 자를 건져주며 살륙을 당하게 된 자를 구원하지 아니하려고 하지 말라
네가 말하기를 나는 그것을 알지 못하였노라 할지라도 마음을 저울질 하시는 이가 어찌 통찰하지 못하시겠으며 네 영혼을 지키시는 이가 어찌 알지 못하시겠느냐 그가 각 사람의 행위대로 보응하시리라 (잠24:11-12)

오늘 우리도 하나님 앞에 나아가 곧 죽게 될 영혼들을, 종족들을 구원하는 일들을 감당한다면
왕후 에스더가 더이상 부럽지 않을 것입니다.



의인이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그들의 모든 환난에서 건지셨도다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를 가까이 하시고 충심으로 통회하는 자를 구원하시는도다
의인은 고난이 많으나 여호와께서 그의 모든 고난에서 건지시는도다
그의 모든 뼈를 보호하심이여 그 중에서 하나도 꺾이지 아니하도다
악이 악인을 죽일 것이라 의인을 미워하는 자는 벌을 받으리로다
여호와께서 그의 종들의 영혼을 속량하시나니 그에게 피하는 자는 다 벌을 받지 아니하리로다(시34: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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