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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주일 선교회 예배(2014년 5월).hwp



만나주일 선교회 예배 (5)

 

사도신경

찬 송: 191장 내가 매일 기쁘게

말 씀: 1:1-8 /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기다리라

 

교회 절기상 우리는 지금 부활절과 성령강림절 사이를 지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신 예수님을 바라보며 살아가고 계십니까? 부활하신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나타나셔서 사십일 동안 그들에게 보이시며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셨습니다(3). 그리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는데 성경은 이것을 분부하셨다고 표현합니다. 지시하다’, ‘명령하다는 말입니다. 어떤 명령을 하셨을까요? 오늘 본문 5절에 예수님의 명령이 나오는데 두 가지로 나누어 살펴 볼 수 있습니다.

 

첫째로,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예루살렘을 떠나지 않으면 어떻게 됩니까? 예루살렘에만 머물러 있으면 땅 끝까지 복음이 증거될 수 없습니다. 예수님도 8절에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왜 떠나지 말라고 하셨을까요? 그것은 바로 아직 성령이 임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8절 말씀 상반절에 보면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이라고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성령님의 능력을 받기 전에는 나가서는 안 된다는 말입니다. 우리는 내 힘이 아니라 성령님의 힘으로 일해야 합니다. 제자들도 자신의 힘으로 예수님을 따르려 했을 때 십자가 앞에서 다 도망가고 말았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둘째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그 약속은 어떤 약속입니까? “내게서 들은 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것입니다. 제자들은 3년 동안 예수님과 함께하며 가르침을 받았고 부활 후 사십일 동안 하나님의 나라의 일을 배웠습니다. 이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증인으로 살아갈 능력만 받으면 됩니다. 그런데 그것은 약속으로 주어집니다. 우리의 할 일은 아버지의 약속을 믿고 기다리는 것입니다. 제자들을 비롯한 백이십 명의 무리는 약속을 믿고 기다리며 기도했습니다. 그러자 사도행전 2장의 오순절 성령강림의 체험을 하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순종하는 자들에게 성령을 선물로 주십니다(5:32). 그리고 증인으로 살아가며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게 하십니다.

 

부활을 지나 성령강림절을 향해가는 지금 우리는 예수님의 명령을 다시 생각해 보았습니다. 우리는 내 열심으로 일하는 자들이 아니라 순종을 통해 하나님의 일하심을 바라보는 자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 선교회가 말씀대로 순종하며 성령님의 능력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는 공동체가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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