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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1 18:04

설명절 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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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학교회 설날 가정예배

 

예배로 초청 : 민수기 6:24~26/ 사도신경

찬송가 : 384/ 다같이

기도 : 가족 중

성경봉독 : 12:2

설교: 예수님을 바라봅시다!”/ 인도자

 

   우리 민족의 가장 큰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예배드릴 수 있게 해 주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를 드리며 온 가족이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원합니다. 이 시간 말씀을 통해 어떻게 하면 한 해 동안 우리의 소망되신 예수님을 바라 볼 수 있는지 함께 묵상하며 나누기를 원합니다.

   2018년도를 시작 하면서 여러분은 무엇을 바라보고 계십니까? 이 세상에 바라볼 것들이 참 많이 있습니다. 우리의 시선을 끌어당기는 것들이 너무 많습니다. 화려한 것, 멋진 것, 맛있는 것, 재미있는 것... 그래서 우리의 마음도 이렇게 저렇게 흔들립니다. ‘이것을 바라보아야 할까? 저것을 바라보아야 할까?’ 그리고 좋은 것들, 아름다운 것들을 많이 보고, 누리고 먹는데도 이상하게 마음은 공허하지 않습니까? 전도서 18절은 말씀합니다. 1:8 모든 만물이 피곤하다는 것을 사람이 말로 다 말할 수는 없나니 눈은 보아도 족함이 없고 귀는 들어도 가득 차지 아니하도다 ... 여러분, 어떻습니까? 이전보다 풍성하고 더 잘 살게 되었지만, 어떠십니까? 인생이 복잡하지 않으십니까? 고민해야 할 것들이 너무 많지 않습니까?

   성경은 우리에게 예수님을 바라보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을 바라봐야 삶에 질서가 잡힙니다. 예수님을 바라봐야 마음에 평안이 생깁니다. 예수님을 바라보아야 사람이 정직하고 투명해 집니다. 예수님을 바라보아야 인생의 짐이 가벼워집니다. 그렇게 때문에

 

   첫째로, 우리는 예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예수를 바라보자, 예수를 바라보자... 왜 우리가 예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까?

이 세상에 볼 것들이 너무 많은데, 좋아 보이고, 강해 보이는 사람들도 참 많은데, 왜 다른 사람들, 다른 좋은 것들 대신 예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까?

   오늘 본문은 그 이유를 말씀해 주십니다.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예수님을 바라보아야 하는 이유가 있는데, 바로 예수님께서 믿음의 주요 온전하게 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믿음의 주요 온전하게 하시는 분이라는 말씀은, 믿음을 시작하시고 완성하신 분이시다는 의미입니다. 믿음의 여정을 우리보다 먼저 시작하시고, 끝까지 그 길을 완수하신 분이 예수님이시기 때문에, 3절 말씀처럼 믿음의 길을 가다가 피곤하고 낙심해 있는 영혼들이 예수님을 바라보면 다시 일어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믿음을 시작하시고 믿음을 완성하셨습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시작하게 된 것도 예수님 때문입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이런 저런 고난과 시험과 유혹들 속에서도 믿음을 지키고 있는 것도 예수님 때문입니다. 또한 우리의 인생을 마무리하는 그 때, 마귀가 죽음의 공포를 무기로 삼아 우리를 협박하며 공격하는 그 마지막 순간에도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흘리신 그 피 묻은 예수님의 손이 저와 우리 가정을 붙들어 주실 것입니다. 믿음을 완성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바라보십시오. 예수님은 우리가 걸어가는 믿음의 길을 시작하시고, 그 길을 인도하시고, 결국에는 완성하신 분이십니다.

 

   둘째로, 예수를 바라보는 일은 성령으로만 눈이 열립니다.

   ‘예수를 바라보자는 말, 사람을 바라보지 말고, 있다가도 없어지는 재물과 명예를 바라보지 말고, 예수를 바라보자! 알겠습니다. 그런데 다른 것들로부터 고개를 돌려 예수님을 바라보기 위해서는 우리의 눈이 열려야 합니다. 육적인 눈이 아니라, 영적인 눈이 열려야 다른 것들로부터 고개를 돌려서 예수님께 집중하여 그 분을 믿고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게 쉬우면서도 어렵고, 어려우면서도 쉽습니다. 왜냐하면, 내 힘으로 안 되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실력과 지식이나 의지로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예수님을 바라 볼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해야 예수님께서 가장 좋아 보이는 이 눈을 가질 수 있을까요? 에베소서 1장에서 하나님께서 그에 대한 답을 주십니다. 1:17-18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18 너희 마음의 눈을 밝히사...

이 말씀은 지혜와 계시의 영, 즉 성령이 우리에게 임하실 때, 우리의 마음의 눈이 밝아진다는 것입니다. 바로 이것입니다. 성령께서 임하셔야 눈이 밝아집니다. 성령을 받아야 눈이 열립니다. 성령은 예수님의 영이십니다. 예수님을 믿는 모든 자들에게 주시는 예수님의 영이십니다. 악령들은 사람들을 두렵게 하고, 무서움에 떨게 하지만, 예수님의 영이신 성령은 사랑이 많으시고, 친절하시고, 따뜻하신 분이십니다. 성령을 받아야 예수님이 보입니다. 성령을 받아야 예수님이 믿어집니다. 성령을 받아야 예수님을 바라보는 눈이 열리는 것입니다. 새해를 맞이하는 우리 모두가 성령을 충만히 받기를 소망합니다.

   성령충만을 받으면, 예수님이 보입니다. 재물과 명예, 자녀와 건강보다 예수님이 더 소중하게 보입니다. 그래서 다른 것들로부터 고개를 돌려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께 의존해서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다른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다 중요하고, 꼭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올 한해는 우리 가정이 한 가지만 집중합시다. 다른 것들로부터 고개를 돌려 단 한 분에게 집중합시다. 바로 예수님입니다. 하나님께서 보내신 자를 믿는 것이 유일한 하나님의 일입니다.

   사랑하는 가족 여러분, 예수님을 바라봅시다. 다른 것들로부터 고개를 돌려 예수님을 바라봅시다. 그러면, 다른 모든 것들이 질서를 잡고, 피곤하고 낙심이 가득하던 인생에 평안이 찾아올 것입니다. 부디 이런 은혜가 이 자리에 있는 여러분 모두에게 임하시기를 예수님의 축복합니다. 아멘.

 

기도 : 설교자

찬송 : 543/ 다같이

주기도문 : 다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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