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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의 축복처럼...... 계절의 여왕이라는 5월이 다 가고 있습니다. 지난해 9월 3일 몽골어도 한마디 구사하지 못하는 상태로 교장으로 취임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지난 시간들을 뒤돌아보니 분주하게 바삐 움직이기는 하였지만 학교가 크게 달라진 것이 없습니다. 저는 요사이 지난 학년도를 뒤돌아보게 됩니다 색다른 문화와 색다른 교육풍토 속에서 어떻게 하면 질 좋은 교육을 해 볼까 고민을 많이 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다 나은 교육을 위해서 해야 할 일들이 너무나도 많이 있음을 다시 한 번 깨닫습니다. 좀 더 질 좋은 교육 활동은 저 혼자서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교사들만의 노력만으로도 될 수 없는 일입니다 학교와 교사와 학생들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할 일들입니다. 어려운 근무환경 속에서도 지금까지 잘 견디어 주시고 협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좀 더 효율적인 교육을 하는 학교로 변화되기 위해서 앞으로도 좀 더 나은 학교교육을 위해서 함께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제 교육 1년 농사의 추수 때를 맞이하였습니다. 졸업시험 치르고 학년말 시험 치르느라 고생들이 많습니다. 학생들의 성적을 내는 것으로부터 시작해서 학년말 업무들을 즐거운 마음으로 잘 마무리 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메말랐던 대지위에 봄비가 촉촉이 내려지고 봄비를 먹은 풀들이 힘차게 싹을 돋아 올리듯 축복의 봄비는 저에게도 그렇게 내리고 있습니다. 메마른 대지위에 축복의 봄비가 적셔지듯이 선생님들의 교육열의가 우리 학생들의 마음속에 축복의 봄비로 내려지길 희망합니다. 2008년 5월 23일 학 교 장 이 효 영 한 마디로 총명한 자를 경계하는 것이 매 백 개로 미련한 자를 때리는 것보다 더욱 깊이 박히느니라(잠언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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