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는 자들에게 평화로다.....
천사들의 찬양이 다시한번 우리의 귓가를 울립니다.
지난번
컨테이너가 통관되지 않아 중보기도를 요청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중보자들의 기도로
컨테이너가 통관되어
학교 짐이 학교에 무사히 도착하였도 알려 드렸습니다.
모두 43개 박스로 타이탄 트럭으로 1대 분이 들어왔습니다.
그중 반인 22개 박스가
백석대학교회에서 후원해 주신 물품입니다.
성탄에 맞추어 귀한 물건을 보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일단 성탄절에는
제 생활비에서 일부를 잘라내어
전교생들에게 장갑을 선물하였습니다.
혹독한 추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들이 장갑 없이 지내는 것을 보았습니다.
백석교회에서 보내주신 후원 물품은
27일 물건을 정리하고 분류하여
다음주에는 학생들에게 나누어 주려 합니다.
9일을 주기로 추위가 9번이 와야
혹독하 겨울 추위가 지나갑니다.
이제 1번 지나갔습니다.
앞으로 8번 남았습니다.
이 추위 기간 동안 백석교회에서 후원해 주신 물건들이
학생들의 마음과 몸을 따뜻하게 녹여 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좋은 선물 주심을 다시한번 감사드리면서
몽골에서 이 효 영 선교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