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번호 "11" 번의 주인공이엇던 여인이
결국은 우리와 유명을 달리하였다.
페결핵에 결렸지만
돈이 없어 제대로 먹지 못하고
치료도 받지 못하고
더욱이 뺑소니 자동차 사고로 걷지 못하던 여인
그 여인이 결국 세상을 떠났습니다.
말을 제대로 알아 듣지못하던 남편
페결핵을 함께 앓고 있는 큰 딸
그리고 올망졸망 3명의 아이들을 남겨둔채.......
`우리 엄라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라고
중보기도 부탁받아 찾아간 가정집..
이 어린아이의 기도에도 불구하고
이 여인은 세상을 떠났습니다.
어린아이의 눈물어린 기도에도 불구하고.....
이제 이 가정이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가정으로 남아 있을려는지
아니면 해체 될려는지 ...........
주님!
주님만이......
오직 주님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