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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28 03:41

예레미야의 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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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는 슬피 우니 눈물이 뺨에 흐름이여 사랑하던 자들 중에 그에게 위로하는 자가 없고 

친구들도 다 배반하여 원수들이 되었도다 <애1:2>


우리 주님은 겟세마네 동산에서 그렇게 우셨습니다.

그의 사랑하던 제자들도 다 배반하였고 원수들이 되었습니다.


실로 이 세상은 밤과 같아서 우린 울지 않을 수 없고

우리들도 머지않아 그렇게 주의 뒤를 따라야 합니다.


유다는 환난과 많은 고난 가운데에 사로잡혀 갔도다

그가 열국 가운데에 거주하면서 쉴곳을 얻지 못함이여

그를 핍박하는 모든 자들이 궁지에서 그를 뒤따라 잡았도다 <애1:3>


하늘 아버지는 맹렬한 진노를 그에게 쏟아 부으셨고

그리하여 딸 유다에 근심과 애통을 더하셨습니다.


빛은 저렇게도 밝은데 세상은 여전히 깊은 잠에서 깨어날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여호와여 내가 심히 깊은 구덩이에서 주의 이름을 불렀나이다

주께서 이미 나의 음성을 들으셨사오니 이제 나의 탄식과 부르짖음에 

주의 귀를 가리지 마옵소서

내가 주께 아뢴 날에 주께서 내게 가까이 하여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라 하셨나이다

주여 주께서 내 심령의 원통함을 풀어 주셨고 내 생명을 속량하셨나이다 <애3:55~58>


우리 아버지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대신 짊어지고 죽으신 그 아들 예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고

다시 살리사 원수를 이기셨습니다.


예레미야의 긍휼어린 마지막 기도를 이제 다시 주님께 구합니다.


여호와여 주는 영원히 계시오며 주의 보좌는 대대에 이르나이다

주께서 어찌하여 우리를 영원히 잊으시오며 우리를 이같이 오래 버리시나이까

여호와여 우리를 주께로 돌이키소서 그리하시면 우리가 주께로 돌아가겠사오니 

우리의 날들을 다시 새롭게 하사 옛적같게 하옵소서 

주께서 우리를 아주 버리셨사오며 우리에게 진노하심이 참으로 크시니이다 <애5: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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