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E Login

조회 수 1402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샬롬 제가요. 나이가 들면서 눈꺼풀이 자꾸 내려와서요. 없던 쌍꺼풀이 생기더니 최근에는 눈이 잘 안떠지는 증상까지 발생하였습니다. 특히 예배시간에 초빙목사님께서 설교하실 때면 더욱 증세가 심해져서 아예 눈이 감기기가 일쑤였습니다. 그래서 안과에 갔더니 의사샘이 안검하수라면서 눈꺼풀근육 잡아댕기는 수술을 해야 한대요. 그래서 어저께 용기를 내어 수술을 감행했습니다. 부분마취라 그런지 아프고 무서워서 주기도문을 수도 없이 외우고 이제껏 연습했던 성가는 속으로 거의 다 불러 보았습니다. 드디어 수술끝나고 거울을 보니까.. 아~~ 제 눈이 너구리 눈이 되어 버렸네요. 더 정확히 표현하면 너구리가 권투하다가 눈탱이가 밤탱이되도록 얻어 맞은 모습입니다. 의사샘이 붓기빠지면 다시 이뻐질 거라면서 당분간 보기가 징그러우니 썬글라스를 착용하고 다니라고 하시네요. 그래서 썬글라서 끼고 외국손님들과 미팅하고 일도 보고 하는데... 문제는 이번 주일 찬양 때에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이렇게 상담드립니다. 1번: 찬양할 때 뒤돌아 서서 부른다. 2번: 찬양연습만 하고 예배때에는 구석에 숨어 있는다. 3번: 아무일 없다는 듯 그냥 평소대로 연습하고 찬양한다. 4번: 당분간 주일은 집에서 인터넷으로 목사님 설교를 듣는다. 몇번인지요?

자유게시판

백석대학교회 자유롭게 글을 올리는 공간입니다. 비방의 글이나 좋지 않은 성격의 글은 삭제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09 2013년 2월 서울역 급식보고 3 조나단 2013.02.16 15938
308 설날 가정예배 교안 file 운영자 2013.02.03 15097
307 새해 인사를 드리며 미선요정 2013.01.14 15411
306 신비한 하나님의 시간 눈의아들 2012.12.28 14708
305 감사 드립니다,백석대학교회-성도님! 1 john 2012.12.27 17272
304 홍운선교사입니다 hong 2012.12.24 14555
303 몽골 허스 오양가 학교 9월 사역보고 두루미 2012.10.05 16693
302 2012 한가위 가정예배안 file 운영자 2012.09.22 17886
301 샬롬! 1 john 2012.09.02 14900
300 생활에유익한정보 실로암 2012.08.16 14789
299 잘 도착했습니다. file 간장도사 2012.08.03 13974
298 Question 7 / "설교는 태풍과 같아야 합니다" 이은화 2012.06.12 17188
297 2012년 3월 복지선교부 모임후기 양희석 2012.03.26 13875
» 상담요청: 호산나성가대 총무집사님에게 썬글라스 2012.02.08 14020
295 2012년 설명절 예배교안 관리자 2012.01.17 13976
294 음치에서 탈출하려면.. 테너 2012.01.03 14324
293 급질-호산나 성가대원만 볼 것!! 테너 2011.12.22 13805
292 [RE]감사! 또감사! 댓글 올릴수 있는 권한 주심에 호산나 2011.12.21 13747
291 감사! 또감사! 댓글 올릴수 있는 권한 주심에 김종용 2011.12.06 13729
290 Question 6 ( Heidelberg Catechism ) 이은화 2011.12.04 17414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8 Next
/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