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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15 19:57

샬롬! 문성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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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목사님 평안하시지요!
 
오랜만에 목사님 설교를 듣고 큰 위로와 격려가 됩니다.
 
예전에 일들도 생각나고, 저의 어려웠던 시간들과 그 시간들이 지나가면서 기억하기도 싫은 시간속에서
목사님을 만났었고, 그 시간에에 대한 회한이 저를 어렵게 할 때도 있습니다.
 
이제는 회복되어 하나님께서 가시기를 원하시는 그 길을 달려가고 있습니다.
 
지난 주에 인도네시아에 2주간 다녀왔습니다.
 
그 곳의 가난한 사람들과 모슬렘에서 박해받는 목사님들과 교제를 나누었고 하나님께서 크게 격려하셨습니다. 교도소와 정부의 공소에서 눈먼사람들과 귀먹은 사람, 귀신들린 사람, 저는 이들 각종 질병으로 고통하는 이들이 우리 주 예수의 이름과 성령님의 권능에 의해 치유되고 회복되었습니다. 할렐루야!
 
돌아오는 길에 북한도 열리기를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
 
기회가 되면 만나서 얼굴을 보고 싶습니다.
 
저의 아내가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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