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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제가요. 나이가 들면서 눈꺼풀이 자꾸 내려와서요. 없던 쌍꺼풀이 생기더니 최근에는 눈이 잘 안떠지는 증상까지 발생하였습니다. 특히 예배시간에 초빙목사님께서 설교하실 때면 더욱 증세가 심해져서 아예 눈이 감기기가 일쑤였습니다. 그래서 안과에 갔더니 의사샘이 안검하수라면서 눈꺼풀근육 잡아댕기는 수술을 해야 한대요. 그래서 어저께 용기를 내어 수술을 감행했습니다. 부분마취라 그런지 아프고 무서워서 주기도문을 수도 없이 외우고 이제껏 연습했던 성가는 속으로 거의 다 불러 보았습니다. 드디어 수술끝나고 거울을 보니까.. 아~~ 제 눈이 너구리 눈이 되어 버렸네요. 더 정확히 표현하면 너구리가 권투하다가 눈탱이가 밤탱이되도록 얻어 맞은 모습입니다. 의사샘이 붓기빠지면 다시 이뻐질 거라면서 당분간 보기가 징그러우니 썬글라스를 착용하고 다니라고 하시네요. 그래서 썬글라서 끼고 외국손님들과 미팅하고 일도 보고 하는데... 문제는 이번 주일 찬양 때에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이렇게 상담드립니다. 1번: 찬양할 때 뒤돌아 서서 부른다. 2번: 찬양연습만 하고 예배때에는 구석에 숨어 있는다. 3번: 아무일 없다는 듯 그냥 평소대로 연습하고 찬양한다. 4번: 당분간 주일은 집에서 인터넷으로 목사님 설교를 듣는다. 몇번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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