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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학교회 중추절(仲秋節) 가정예배

 

예배로 초청 : 시편23:1~2 / 사도신경

찬송가 : 559/ 다같이

기도 : 가족 중

성경봉독 : 고린도후서5:18-19

설교: 화목한 가정 / 인도자

 

오늘날의 현대인의 사회는 많은 불화와 반목으로 인하여, 분쟁과 싸움이 끊이지 않는 시대입니다. 종교간의 갈등, 보수와 진보의갈등, 세대간의 갈등, 지역간의 갈등, 부유한자와 가난한자들의 갈등의 문제들이 넘쳐납니다.

 

성경은 이 모든 갈등과 분쟁의 요소가 인간의 죄로부터 시작되었음을 밝히고 있습니다. “너희 중에 싸움이 어디로부터 다툼이 어디로부터 나느냐 너희 지체 중에서 싸우는 정욕으로부터 나는 것이 아니냐”(4:1). 이를 지켜보고 계셨던,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이 모든 분쟁의 요소를 해결하기 위해 독생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화목제물로 이땅에 보내셨습니다. 십자가에서 우리의 모든 죄를 짊어지고 죽으셨습니다.(1:20-22) 예수님을 믿음으로 우리안에 있는 죄의 정욕을 죽이고, 하나님과 화목하며, 이웃과 화목하는 평화의 삶을 살게 해주신 것입니다.

 

그리고 본문의 말씀에 의하면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주셨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여러분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하나님과 화목하게 된 참 그리스도인들이라면, 모두가 이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받으신 분들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스스로에게 질문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들은 이 화목의 직분을 어떻게 행하고 계시는지요?”

 

분쟁의 씨앗은 어디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일까요? 저는 가정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종교간의 갈등, 민족간의 갈등, 보수와 진보의 갈등, 부유한자와 가난한자의 갈등, 노사의 갈등, 세대간의 갈등등 이 모든 갈등의 해결의 열쇠가 가정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첫째, 사랑을 경험하는 기본은 가정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예수를 화목제물로 삼으시고 우리를 구원하신 동기는 아버지의 사랑입니다. 사랑이 하나님과 인류 사이의 갈등의 요소인 죄를 해결해 주셨습니다. 그럼으로 가정 안에서 부부간의 사랑과 부모자식간의 사랑, 형제간의 사랑을 경험하게 된다면, 그 가정의 구성원은 갈등의 현장에서 사랑으로 치유하는 화목의 대사역활을 감당하게 될 것입니다.

 

둘째, 한 몸됨의 기본이 가정이기 때문입니다.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2:24) 남과여는 서로 전혀 다른 존재입니다. 전혀 다른 존재가 하나님 안에서 하나되어가는 연합의 신비를 체험하는 첫 장소가 바로 가정입니다. 가정안에서 서로에 대한 배려와 희생과 헌신을 먼저 경험하게 되어있습니다. 이 연합의 신비를 경험한 가정의 구성원은 갈등의 현장에서 배려와 희생과 헌신을 통한 화목의 대사의 역할을 감당할 수가 있게 될 것입니다.

 

그럼으로 모이신 가정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서로 더욱 사랑하시며, 서로 더욱 하나되어가는 연합의 신비가 넘쳐나는 귀하고 복된 가정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러한 믿음의 가정들이 더욱 든든히 세워져 갈 때 갈등과 싸움이 가득한 이 세상을 화목한 세상으로 바꾸어갈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기도 : 설교자

찬송 : 508/ 다같이

주기도문 : 다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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