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E Login

조회 수 1462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천년이 하루 같고 하루가 천년 같다.

 

이것은 주님의 시간입니다.

그리고 보니 우리 인생은

영원 가운데 하루에 지나지 않는 날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계산을 해 보았습니다.

1000년이 하루라면 한 시간은 얼마인가?

1시간은 40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모세는 우리의 인생이 강건하면 90이라고 했습니다.

1000년이 하루면 한 시간은 40년이 되는 것이고,

인생이 90이면 2시간 밖에 되지 않는 시간이 우리 인생입니다.

 

그동안 몸과 마음의 상처를 받은 분이 찾아 오셔서 정말 사는 게 힘들다고 하셨습니다.

20여년이 지나도록 이렇게 힘들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계산해 보았습니다.

천년이 하루 같으면 그 힘들었던 20년은 얼마인가?

1시간이 40년이라고 한다면 20년은 30분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이처럼 우리는 주님의 시간으로 사는 신비가 있어야 합니다.

이것은 한 시간에 40년을 사는 신비이고,

90년(인생)을 2시간에 사는 비결입니다.

영원을 바라보며 살 때,

고통도, 핍박도 순간적으로 지나갑니다.

아무리 인생이 어려워도 2시간을 견디지 못하겠습니까?

 

그리고

주님의 시간에는 또 다른 신비가 하나 더 있습니다.

이번에는 반대로

하루를 1000년과 같이 사는 신비입니다.

성도의 하루는 1000년과 같은 시간입니다.

1000년을 하루에 살아야 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합니다.

1000년이 되는 하루를 아무렇게나 허비하면서 살기에는

그 가치가 너무 신성하다는 것입니다.

1000년이 되는 하루를 허비하지 말라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1000년과 같은 오늘 하루도 주님의 임재 안에서 살아봅니다.

 

이것이 1000년이 하루가 되고, 하루가 1000년이 되는

신비한 주님의 날입니다.

 

2012년도 담임 목사님을 비롯하여 백석대학교회 여러성도님들과 함께 

멀리서나마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으로 살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늘 어느 곳에 있든지 그리스도를 존귀히 여기며

그가 오실 때 까지 그의 몸을 사랑하며 사는 자가 되고 싶습니다.

한 해 동안도 격려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고 후원해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2012.12.27 군산에서 하늘시민교회 김광수 목사가 드립니다.


자유게시판

백석대학교회 자유롭게 글을 올리는 공간입니다. 비방의 글이나 좋지 않은 성격의 글은 삭제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09 실버아카데미 종강예배 설교 하시는 담임목사님 간성환 2010.06.11 13980
» 신비한 하나님의 시간 눈의아들 2012.12.28 14629
207 시원한 봄비를 맞고 간성환 2010.05.19 14127
206 시내, 시외, 국제전화 평생무료로 사용하세요 김영래 2008.03.03 13171
205 수요예배 동영상 부탁 이희원 2008.01.07 12258
204 수요 기도회 올려드립니다 관리자 2008.02.14 11662
203 수송아지를 대신하여 입술의 열매를! 이은화 2011.12.03 13591
202 수송아지를 대신하여 입술의 열매를! 이은화 2011.12.03 13792
201 송구한마음입니다. 이용민 2010.06.21 13715
200 세계 창의성 대회 동상 수상 감사 이효영 2008.10.14 13877
199 세 사람의 이야기 이은화 2011.11.05 12921
198 세 사람의 이야기 이은화 2011.11.05 13774
197 세 사람의 이야기 번연맘 2010.04.17 13845
196 성탄의 기쁨과 함께 감동의 flash mob을 올립니다. 한인섭 2010.12.22 12866
195 성탄을 축하하며, 감동의 flash mob하나 올립니다. 한인섭 2010.12.22 13332
194 성탄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효영 2008.12.26 11553
193 성도님들께 깊이 머리 숙여 부디 이 못난 주님의 작은 종을 불쌍히 여기셔서 한번만 도와주시길 고통 가운데 간절히 간청합니다. file 장봉규목사 2015.12.17 7320
192 성경퀴즈대회 자료 관리자 2009.08.29 12840
191 성경퀴즈대회 자료 관리자 2008.09.07 11255
190 설명절 가정예배 file 운영자 2018.02.11 906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18 Next
/ 18